‘바르지 않고 붙인다?’ 한국이 개발한 ‘붙이는 매니큐어’에 세계인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비포인(대표 김진석)이 고체형 매니큐어를 글로벌 뷰티시장에 본격 공급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1cm의 혁명으로 불리는 붙이는 매니큐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했다. 네일 스티커 제조‧건조 특허기술을 내세워 세계로 비상하고 있다. 자체 네일 브랜드 ‘벨라넬라’(BELLANELLA)를 운영하는 동시에 타사의 PB 개발과 OEM‧ODM 등을 진행하며 기업 가치를 키우는 단계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캐나다‧태국 유통 협상 비포인의 붙이는 매니큐어는 신개념 뷰티테크 제품으로 꼽힌다. 매니큐어를 88% 건조하는 기법을 적용, 손톱에 얇게 밀착하며 들뜨지 않는다. 공기 순환이 원활해 답답한 느낌이 없다. 아세톤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비포인의 기술력이 알려지면서 붙이는 네일을 유통하려는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중국‧러시아‧태국‧베트남‧캄보디아‧칠레 등 해외 각국의 유통 전문가와 사업 협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C사, L사, S사와 미팅도 진행했다. 미국 월마트‧월그린 납품도 논의 중이다. 최근 비포인은 인플루언서 포니와 붙
‘매니큐어는 고체다.’ 맞는 말일까, 틀린 말일까. 정답은 ‘O’다. 김진석 착한네일 CEO가 솔리드 매니큐어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액상 매니큐어를 붙이는 스티커 형태로 만들었어요. 손톱에 귀찮게 바르고 말리고 할 필요가 없어요. 붙이면 끝이니까 간편해요. 매니큐어처럼 벗겨지지 않고 오래 갑니다. 리무버로 손쉽게 제거돼 손톱 손상이 없고요. 이제 솔리드 매니큐어 시대가 열립니다. 바르지 말고 붙이세요.” 매니큐어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김진석 착한네일 CEO. 그는 전세계에 고체 매니큐어 열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네일스티커 브랜드 ‘벨라넬라’(Bellanella)와 청주공장 투 트랙을 이용해서다. ‘편리하고 인체에 안전하다’가 차별화 포인트다. “액상 매니큐어를 80~90% 건조해 스티커로 만들었어요. 매니큐어를 바른 것과 동일한 효과를 주되, 단점은 개선했죠. 착한네일의 네일스티커는 소재가 매니큐어의 핵심 원료인 니트로 셀룰로오스(nitro cellulose)에요. 합성수지‧플라스틱‧폴리우레탄 등으로 구성된 타사의 네일스티커와 다르죠. 네일스티커와 손톱 사이가 들뜨거나 이물질이 끼지 않아요. 물에 들어가도 변형이 없고요. 네일스티커를 긁거나 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