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연 베리디크 영업본부장 성분‧제형 자신감 용기에 투영... 꽃잎토너‧클렌저 H&B스토어 인기 “화려한 포장을 버렸습니다. 과한 홍보 문구도 쓰지 않습니다. 베리디크는 성분에 대한 진정성으로 승부합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투명하게 드러냅니다.” 전재연 베리디크 영업본부장은 진정성을 강조한다. 베리디크(veridique)는 프랑스어로 ‘진정한’이라는 뜻이다. 화장품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맨 얼굴로 승부하는 브랜드, 베리디크다. “소비자가 원하는 화장품이란 과연 무엇일까 고민했어요. 제 피부가 굉장히 민감한 편이에요. 1년 동안 피부에 직접 테스트하면서 제품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성분과 제형에 대한 자신감을 패키지에 녹여보자, 소비자가 제품을 집어들었을 때 직관적으로 보여주자, 정했죠. 베리디크는 오랜 기획과 수많은 검증을 거쳐 탄생한 브랜드에요.” 전 본부장은 화장품은 품질과 제형 싸움이라고 판단했다. 제형 자체를 그대로 노출하는 정공법을 택한 이유다. 투명한 용기에 투명한 내용물을 담는 것은 한층 까다로운 제조공정을 거쳐야 한다. 베리디크의 대표 제품인 카렌듈라 워터는 ‘꽃잎토너’로 불린다. 카렌듈라 꽃잎을 하나하나 손으로 검열해 제품에 담았다.
베리디크×롭스, 박초롱 팬사인회 개최 “봄날 벚꽃처럼 화사하네” “초롱초롱 최강 외모” “우윳빛깔 동안” “청순 여신돌의 강림”. 박초롱에게 쏟아진 찬사다. 베리디크 브랜드 모델인 박초롱은 지난 22일 서울 롭스 이태원점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민낯 외모를 뽐냈다. 이번 사인회에는 베리디크(veridique)와 롭스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고객 50여명이 참석했다. 에이핑크 멤버인 박초롱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청초함을 드러내며 등장했다. 이어 고객 한명 한명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고, 브로마이드 사인본 등을 선물했다. 이날 박초롱은 꾸밈없이 담백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유의 청순미를 발산했다. 그녀는 진정한 화장품을 추구하는 베리디크의 브랜드 콘셉트를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지닌 박초롱은 화장품의 본질에 충실한 베리디크의 특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평소 그녀는 ‘꽃잎토너’ ‘박초롱토너’로 불리는 베리디크 시카 카렌듈라 워터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시카 카렌듈라 약산성 휩 클렌저로 세안하며 피부를 꼼꼼히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제품은 박초롱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며 H&B스토어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
베리디크 ‘시카 카렌듈라 워터‧휩클렌저’ “진실된 아름다움은 눈을 감아도 보이거든...” 에이핑크 박초롱이 베리디크(veridique) 뮤즈로 변신해 순수하고 청초한 여신미를 뽐냈다. 박초롱은 영상에서 “일렁이는 물의 반짝임 그 숨김없는 투명함이 나에게 스며들었어”라고 고백한다. 이어 맑고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손길을 내밀어 살랑이는 파랑, 꽃잎의 속삭임을 느낀다. 아름다운 것들은 언제나 쉽게 사라지만, 진실된 미는 마음으로 볼 수 있다고 전하는 박초롱. 그녀의 순도 100% 뷰티를 완성한 것은 꽃이다. 꽃잎과 꽃잎수가 들어 있는 ‘시카 카렐듈라 워터’와 피부를 정화시키는 ‘시카 카렌듈라 약산성 휩클렌저’. 박초롱은 베리디크가 출시한 이들 제품이 자신에게 다가온 진실이라는 메시지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