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위한 다섯 가지 뷰티 트렌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뷰티 트렌드가 제시됐다. 뷰티시장에서 건강해 보이면서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오른다. 제품 간 카테고리의 경계는 점차 사라진다. 젊은 층은 메이크업의 커버력을, 중장년층은 피부 건강을 중시한다. 친환경·비건 등 가치소비는 확대된다. SNS 인플루언서 등 전문가 의견에 대한 신뢰도는 하락할 전망이다.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2021년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뷰티 트렌드 5가지’를 발표했다. 이번 트렌드는 지난 달 8일 진행한 ‘뷰티 트렌드 웨비나 2021’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삼았다. ‘건강해 보이는’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선호 오픈서베이가 국내 15~49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마스크 착용 시간은 6시간 이상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마스크 페이스 시대가 도래했다. 여성이 반드시 꾸미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메이크업이 필수라는 인식이 바뀌고 있다.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진하고 화사한 스타일보다 건강해 보이고, 시간이 지나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출근할 때나 학교‧학원을 갈 때 전보다 메이크업을 안 한다는 의견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