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이 올해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일본·동남아 시장 성과를 발판 삼아 수출국 다각화에 나선다. 뷰티 브랜드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 등의 글로벌 유통망을 늘리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 피부장벽 기술 MLE®을 접목한 민감피부용 ‘아토팜’ △ 피부장벽 더모화장품 ‘리얼베리어’ △ 생활보습용 ‘더마비’ △ 메디컬 스킨케어 ‘제로이드’ △ 기능성 ‘티엘스’ 등을 보유했다. 일본 뒤흔든 리얼베리어·더마비 리얼베리어와 더마비는 일본서 인기다. 기능성 제품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 소비지를 공략했다. 리얼베리어는 2022년 일본 인플루언서 푼바키와 제품을 선보였다. 미백 크림·토너·세럼 등이다. 올해 2월 푼바키와 ‘레티놀 리포좀 리프팅 5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큐텐재팬 입점과 동시에 매진됐다. 더마비 ‘AC 컨트롤 바디 워시’는 일본 잡지를 통해 알려졌다. 이 제품은 일본 화장품 비평지 ‘LDK더뷰티’에서 A등급을 받으며 효능을 인정받았다. 더마비는 4월 일본 로프트가 진행하는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해 매장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토팜, 동남아 H&B스토어 두드린다 아토팜은 동남아에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비상하고 있다.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현지 맞춤형 전략을 펼치면서다. 이 회사의 수출 실적은 △ 2020년 56억 원 △ 2021년 83억 원 △ 2022년 94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 평균 수출 성장률은 30%를 웃돈다. 네오팜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봉쇄 정책에도 수출이 약 12% 신장했다. 수출국을 중국 외 국가로 확대한 동시에 각 국가별로 차별화한 마케팅을 펼친 것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 맞춤형 제품 오프라인 유통 네오팜은 일본 전용 상품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두 축으로 삼고 매출을 높였다. 지난 해 ‘리얼베리어 × 푼바키 블루브라이트닝 크림’을 출시했다. 일본 유튜버 푼바키와 만든 이 제품은 큐텐재팬 입점 하루 만에 매진됐다. 더마비는 웰시아‧로프트 등 일본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샵에 입점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오팜은 올해도 일본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진출을 늘린다. 아울러 5월 12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K-CON 행사에서 리얼베리어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를 알릴 전략이다. 젊은 동남아 시장 온라인으로 승부수 동남아 시장은 쇼피와 손잡았다. 최근 K-뷰티가 확산
네오팜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영토 확장에 나섰다. 네오팜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리얼베리어와 제로이드는 태국시장 진출 1년 만에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로 부상했다. 이에 힘입어 아토팜 더마비 더마트로지 등도 태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인 피부 책임지는 ‘아토팜‧더마트로지’ 민감 피부용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5월 태국 H&B스토어 부츠(Boots) 173곳에 진출한다. 이에 앞서 4월에는 태국 뷰트리움‧콘비‧쇼피몰 등에 MLE 크림‧로션 등 아토팜 인기제품을 선보인다. 생활 보습 보디 브랜드 더마비는 3월 태국 쇼피몰‧라인‧페이스북 등에 입점했다. 이달 태국 왓슨스 3백곳에 제품을 소개한다. 태국 현지 기후와 소비자 피부에 맞춘 제품으로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더마트로지는 태국에 ‘래디언스 젤 모이스처라이저’를 재출시했다. 태국 현지인이 선호하는 젤 제형 제품을 태국 왓슨스 3백곳에서 판매한다. 태국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넓힌다는 목표다. 일본 소비자 사로잡은 ‘더마비’ 네오팜은 일본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더마비가 지난해 9월 △ 일본 버라이어티 샵 로프트(LOFT)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팜의 독자개발 기술로 개발한 △ 제로이드 △ 더마트로지 △ 리얼베리어 등을 동남아 주요 유통채널에 판매한다. 동남아 현지 기후와 피부 타입에 최적화한 제품을 태국과 베트남 왓슨스에 선보인다. 제로이드와 더마트로지는 태국 왓슨스 303곳 입점을 확정했다. 제로이드는 핌프로브 라인을 태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핌프로브는 지성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피지 조절 진정 제품이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시달리는 태국 소비자를 위해 출시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2020년 제로이드 카밍 앰플을 태국 온라인몰에 우선 소개했다.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태국 왓슨스가 입점을 제안했다. 왓슨스 공식 진출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마트로지는 젤 모이스처라이저를 왓슨스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태국의 더운 기후에 맞춰 젤 타입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미백 항산화 기능을 갖춰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MLE® 기술을 적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리얼베리어는 베트남 왓슨스 문을 두드린다. 왓슨스는 베트남에 매장 7곳을 운영한다. 올해 안 15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