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에 나무 2천그루 심은 록시땅
록시땅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나무 2천 그루를 심었다. 이 회사는 환경기업 퓌르프로젝트에 2만 유로를 후원했다. 이 기금은 NGO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는 데 사용됐다. 나무 2천 그루는 노을공원의 토양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록시땅 관계자는 “노을공원은 1993년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운영됐다.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었다”고 했다. 이어 “2025년까지 1천종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은 ‘록시땅의 약속’(L’OCCITANE Commitments)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1천종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