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송중기 효과 제법이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의 매출이 여름을 앞두고 크게 늘었다. 레드 블레미쉬는 수분‧진정 라인이다. 토너‧에센스‧에멀전‧크림‧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올리브영이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올영세일에서 인기를 끌었다.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대표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하루 평균 1만3천4백개 팔렸다. 지난 해보다 판매량이 134% 신장했다. 올리브영 누적 판매량은 1천백만개를 달성했다. 이 제품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크림 부문 1위에 올랐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제품은 여드름‧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닥터지는 브랜드 모델 송중기와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 레드 블레미쉬 포 맨 등을 알리고 있다. 이주호 닥터지 대표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피부 진정을 원하는 소비자가 레드 블레미쉬 제품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고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송중기를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