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낸다.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22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서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을 세우고, 대전을 K-뷰티의 중심지로 키울 전략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대전시 공공건축가, 뷰티산업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뷰티산업진흥원의 설계용역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제안됐다. 대전시와 대전서구는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서구 도마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진흥원을 △ 뷰티산업 전문인력 교육·양성 △ 취·창업 지원 △ 뷰티 행사 개최 거점으로 삼는다. 아울러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대전시는 뷰티산업진흥원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부지 제공과 건축은 대전 서구가 맡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국제뷰티엑스포 등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은 지난 18일 부산 센텀호텔, 19일 대구 그랜드호텔, 23일 서울 SETEC 컨벤션 센터에서 ‘Growing Up! 아프로존 설명회’를 개최했다. ‘Growing Up! 아프로존 설명회’는 부산, 대구, 서울, 대전까지 4개 도시 릴레이 투어로 진행하며 아프로존 사업자 약 300여명이 각 지역별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25일 대전 라온 컨벤션에서 4회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과 대구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다산중앙연구소 피부임상센터 수석연구원의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의 핵심원료 강의, 아프로존 교육팀의 루비셀 브랜드와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허브레쥬메 소개, 신규사업자를 위한 Welcome! 아프로존 소개등이 이어졌다.김봉준 회장의 특강도 마련됐다. 설명회에 모인 아프로존 사업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봉준 회장은 ‘Dream Again’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아프로존은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가 있었고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급하지 않게 앞으로 먼 미래를 내다보며 차근차근 길을 다져 나갈 것이며 더 좋은 제품을
닥터브로너스, 대전지역 육아맘 150명 대상 …전국 확대 진행 160년 전통 미국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는 대전 지역 엄마들과 직접 만나 소중한 우리 아이와 가족을 위한 안전한 화장품 고르는 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대한민국 대표 임신‧출산‧육아 정보 어플리케이션 엄마와가 주최하고 닥터 브로너스와 모태산부인과가 강연에 참여하는 ‘닥터 브로너스 산모교실’은 3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대전시 서구 만년동 베스타 뷔페 9층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50명의 대전 지역 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부 강연에서 닥터 브로너스는 합성계면활성제, 인공향, 파라벤 등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화장품 속 화학성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퓨어 캐스틸 솝, 오가닉 코코넛 밤,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 등 임산부와 육아맘에게 추천하는 닥터 브로너스의 안전한 유기농 제품을 소개한다. 2부에는 모태산부인과 대표원장의 자연 출산 과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 참석자 전원에게는 유기농 멀티 클렌저 베이비 언센티드 퓨어 캐스틸 솝과 보습 멀티밤인 오가닉 코코넛 밤 정품으로 구성
고형비누·흑채·제모왁스…11일부터 대구·광주·대전·부산·서울·경인청 순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http://www.mfds.go.kr)는 화장품으로 분류하여 관리될 예정인 ‘고형비누·흑채·제모왁스’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오는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6개 지방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간담회는 화장품 규정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했으며 △ 대구식약청(12월 11일)을 시작으로 △ 광주청(12월 12일) △ 대전청(12월 13일) △ 부산청‧서울청(12월 15일) △ 경인청(12월 18일)의 순으로 실시한다. 식약처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화장품으로 전환돼 관리 예정인 고형비누‧흑채‧제모왁스 제조‧수입 업체들이 화장품으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팀(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형비누 등 제조‧수입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관련 업체들이 변화되는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리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관 합동 TF팀 참가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