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라로슈포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 라로슈포제는 학회에서 여드름성 피부를 관리하는 ‘에빠끌라 H 아이소-바이옴’ 제품을 알렸다. 또 ‘파이트 위드 케어’(Fight with care)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는 피부 불편감을 겪는 환자를 위해 펼치는 활동이다.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H 아이소-바이옴’은 크림과 클렌징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크림은 라로슈포제 특허 성분인 아쿠아포제 필리포미스를 함유했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건강하게 관리한다. 판테놀‧스쿠알란‧글리세린 성분이 피부에 보습감을 준다. 라로슈포제 온천수와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투명하고 하얗게 가꾼다. 클렌징 크림은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제거한다. 피부를 정돈하고 편안하게 유지한다. 저자극 클렌저로 나와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피부 전문의 2천5백명으로 구성된 학회다. 1945년 설립 후 피부 진료‧교육‧ 연구 분야 학술활동을 펼친다.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활동에 집중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대한피부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염증과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등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 한국의 미세먼지 완화와 해결을 위한 방법(이화여자대학교 김용표 교수) △ 장벽이 파괴된 피부에서 도시 미세먼지의 효과(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조소연 교수) 발표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김형준 박사(수석 연구원)는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화장품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부작용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해결책을 세 가지 범주로 나눠 제시했다. 김 박사는 미세먼지의 피부 부착 정도를 측정한 데이터를 통해 화장품을 개발, 미세먼지가 피부에 붙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공 피부의 모공을 활용해 미세먼지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모공이나 각질 등에서도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미세먼지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진정 시켜주는 솔루션까지
‘헤나방’ 피해사례 관련 안전관리 강화 차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http://www.mfds.go.kr )가 한국소비자원·대한피부과학회와 공동으로 소비자들이 염모제 사용 시 주의할 사항을 담은 ‘소비자 대상 염모제 안전사용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은 최근 보도를 통해 나타난 ‘헤나방’ 피해사례와 관련해 소비자가 염모제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담았다. △ 염모제 사용 전 패치테스트를 하고 표시사항을 확인할 것 △ 사용시간 등 사용방법을 준수할 것 △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소비자의 염모제 부작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패치테스트에 대한 내용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패치테스트는 면봉 등을 이용하여 팔 안쪽 또는 귀 뒤쪽에 동전크기로 바른 다음 씻어내지 않고 48시간까지 피부의 반응을 보는 것을 뜻한다. 이와 함께 △ 다른 염모제 또는 화장품 등과 섞어 쓰지 말 것 △ 잦은 염색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 △ 제품에 표시된 ‘전 성분’을 확인하고 과거에 특정성분에 의해 부작용
내달 14일부터 사흘간 세텍전시장…화장품 등 150여곳 참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이하 피부건강 엑스포)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피부건강 엑스포는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대한피부과의사회·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하는 전문 전시회. 국내 2천5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엑스포 기획부터 참여, 대국민 피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피부건강의 날’과 동시에 개최하는 등 단순히 뷰티와 미용의 개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피부 본연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피부건강 정보, 관련 상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피부건강 엑스포는 화장품을 위시해 제약·의료기기·에스테틱·피부과 병의원·건강식품 등 150여 곳에 이르는 전문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제품 홍보를 위한 샘플링, 현장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을 함께 만난다. 여기에 우수한 제품을 찾는 피부과·전문 에스테틱숍·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B2B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