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이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와 표창을 받았다. 더마펌(대표 김연희)는 10월 17일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희 대표는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상철 더마펌 펩타이드LAB 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그는 화장품 소재용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해 K-뷰티의 경쟁력을 높였다. 김연희 더마펌 대표는 “독자적인 펩타이드 기술력과 혁신 연구 개발 인프라를 보유했다. 2013년 펩타이드LAB을 설립해 고순도 펩타이드를 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의 날 기념식은 ‘K-코스메틱, 더 나은 미래를 위해’(Jump-up K-Cosmetic)를 주제로 열렸다.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한 뒤 처음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더마펌은 K뷰티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팝업 스토어, 코스메틱 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더마펌이 일본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더마펌은 지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도쿄 긴자 미츠코시백화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서울 스토리 인 긴자’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2024년 일본 드럭스토어 쇼’도 참여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 수딩 리페어 △ 토닝 △ 글루타치온 미스트 등을 알렸다.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이 일본 바이어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더마펌은 일본 온라인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큐텐재팬의 9월 메가와리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토닝 세럼 판매량은 6월 행사 대비 20% 증가했다. 토닝 크림은 라쿠텐 브랜드관 판매 2위를 차지했다. 더마펌은 일본 버라이어티숍인 로프트‧핸즈‧아인즈&토르페 245곳에 입점했다. 이들 매장에 연말까지 토닝 패드‧크림을 추가해 매출을 늘릴 예정이다. 정재근 더마펌 영업상무는 “일본 시장은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기능성‧민감성‧여드름성 피부용 스킨케어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일
더마펌 수딩크림이 ‘홀리크림’으로 불리며 인기다. 더마펌은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수딩 리페어 토닝 크림 R4’을 개발했다. 더마펌 더마사이언스 LAB의 피부 과학 노하우와 LNP 기술력을 적용했다. 글루타치온 나노 브라이트닝™,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론산 등을 담았다. 이들 성분은 기미‧주근깨‧잡티를 개선한다. 피부 각질층 10층 보습 효과를 준다. 더마펌은 이 제품을 2일부터 6일까지 홀리 마켓에 선보였다. 수딩크림은 마켓을 연 지 6분 만에 매출 1억 원을 넘겼다. 누적 매출은 3억3천만 원. 수딩크림 3종은 2분만에 초도물량이 다 팔렸다. 구독자 46만명을 보유한 홀리는 “7개월 동안 더마펌과 수딩 크림을 기획했다. 22회의 샘플링과 16가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 아홉가지 항목에 직접 참여하며 제품을 검증했다. 지금까지 수딩 크림을 20통 이상 썼다”고 밝혔다. 김윤정 더마펌 마케팅전략본부 이사는 “홀리는 더마펌 찐팬으로 유명하다. R&D 기술력과 홀리의 진정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냈다. 일본 큐텐‧라쿠텐과 매장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마펌이 김연희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연희 신임 대표는 한국MSD를 시작으로 멀츠코리아‧로레알코리아‧갈더마코리아 등에 몸담았다. 약 20년 동안 제약‧뷰티 분야에서 마케팅 전략을 담당했다. 특히 김 대표는 로레알코리아 액티브 화장품 부문을 이끌었다. 마케팅 디렉터로 활약하며 더마 화장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2020년부터 최근까지 갈더마코리아 대표직에 올라 세타필‧레스틸렌 등을 키워냈다. 그는 더마펌 발전을 위한 3대 전략으로 △ 디지털 역량 강화 △ 글로벌 입지 확대 △ 핵심 인재 육성을 내세웠다. 김연희 더마펌 대표는 “일본‧미국 등 뷰티 선진국에 진출할 전략이다. 펩타이드 제조 기술을 발판 삼아 고효능 화장품을 개발해 나가겠다. 리포좀‧LNP‧엑소좀 등 유효 성분을 활용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더마펌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더마펌은 이번 행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구역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더마 스킨케어에 관심 많은 중동 미국 유럽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알렸다. 이 회사는 유럽을 비롯해 이집트 사우디 인도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유통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유럽 화장품 인증 포털)와 영국 SCPN(Submit a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영국 화장품 인증 포털) 등록을 마친 제품을 집중 소개했다. 해외 바이어들은 피부 진정·개선 효과가 우수한 ‘수딩 리페어 R4’와 ‘RX’ 제품에 관심을 나타냈다. 정재근 더마펌 해외사업전략 상무는 “유럽 뷰티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전이 벌어진다. 유럽 토종 브랜드와 프리미엄 미국·일본 브랜드가 시장을 점유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시장은 물론 중동·아시아 등 신흥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더마펌이 2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더마 마스터’를 열었다. 이날 김진웅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천연 소재 캡슐 기술을 소개했다. ‘금속유기막을 이용한 천연 캡슐 기술 개발’을 설명했다. 천연 성분의 금속유기막(metal-organic membrane)을 이용해 캡슐을 개발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김진웅 교수는 “금속유기막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하면 피부보호 기능이 강화된다. 이 기술은 세라마이드‧결정성 유기 자외선 차단제 등 기능성 성분의 안정성을 높인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약물전달과 제제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콜로이드와 계면 공학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뒀다. 30년 연구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장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오택진 더마펌 R&I센터장은 “최근 뷰티업계에선 신개념 제제 기술을 주목하고 있다. 더마사이언스 LAB 연구원을 초청해 뷰티기술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더마펌이 7일 베트남 호찌민 빈펄랜드마크81에서 ‘시카에이씨’ 출시 행사를 열었다. 시카에이씨 행사에는 더마펌 모델 이동욱과 베트남 인플루언서‧유통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더마펌은 이날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한윤재 대표와 이동욱 토크쇼와 유통사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동욱은 더마펌 제품 사용 후기를 소개했다. 시카에이씨는 어린 병풀잎으로 만들었다. 병풀 추출물과 병풀 엑소좀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토너‧세럼‧크림‧톤업크림‧클렌징폼 등 다섯가지로 나왔다. 전 제품 민감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실시해 여드름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더마펌은 베트남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점찍었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 홍콩에 이어 수출국 5위를 차지한다. 구매력 있는 젊은층이 K-뷰티에 관심을 가지면서 수출이 늘고 있다. 더마펌은 2022년 베트남 사업 파트너를 초청했다. 강원도 원주 스마트 팩토리 투어와 플랜트 엑소좀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2023년 3월 베트남 하롱베이 크루즈에서 ‘더마펌 RX’ 행사를 개최했다. 한윤재 더마펌 대표는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무덥고 습한 베트남 기후에 맞
더마펌이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더 펩타이드 링클 세럼 △ 더 펩타이드 퍼밍 크림 △ 에이지 리바이빙 어드밴스드 넥 크림 등이다. 더마펌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기내 판매용으로 선정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주름까지 관리하는 안티에이징 제품 3종이다. 이 회사는 5월까지 더 펩타이드 제품 구매 시 ‘수딩 리페어 R4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설윤복 더마펌 중국 & 면세영업담당 부사장은 “내외국인에게 더마펌 펩타이드 화장품을 널리 알리겠다. 면세 유통망을 확장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마펌은 에어서울·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 입점했다. 중국 하이난 하이뤼 면세점 뷰티관에진출했다.
더마펌이 1월 3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더마 마스터’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더마펌 산하 더마사이언스랩 연구원들과 상품개발자‧기획자‧마케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성은 울산대 의대 피부과 교수는 ‘색소 질환 발생 기전과 솔루션’을 설명했다. 멜라닌 색소로 인한 피부 질환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슬로우에이징 흐름에 맞는 토닝 제품 개발을 제안했다. 오택진 더마펌 R&I센터장은 “지난 해 5월 장성은 교수와 미백제 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장 교수의 미백 노하우와 더마펌의 R&D 전문성을 결합해 수딩 리페어 토닝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마펌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하고 윤리적인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 기술 자문단 초청 교육 △ 산학연 공동 연구 △ 멘토링 프로그램 △ 직무발명 보상 제도 등을 운영한다.
더마펌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일본 ‘2024 코스메 도쿄’에 참가했다. ‘2024 코스메 도쿄’(Cosme Tokyo)는 화장품 무역 전시회다. 18개국 750개사가 참여혀 기초‧색조‧헤어 제품을 선보였다. 더마펌은 부스를 열고 기능성 기초화장품을 소개했다. 부스 방문객들은 더마펌 제품을 체험하고, R&D 기술력을 살펴봤다. 중국 틱톡 인플루언서 니바오이쟈(妮宝一家)는 더마펌 부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30분 만에 매출 7천만 원을 올렸다. 더마펌은 일본 중국 미국 태국 프랑스 등 세계 20개국 바이어와 상담했다. 핵심 원료와 연구개발 역량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제품은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다. 기미‧잡티‧붉은기‧색소 침착 등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병풀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잠재우는 시카에이씨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정재근 더마펌 해외사업전략 상무는 "일본에서 K-뷰티 붐이 지속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전시회에 선보였다. 기능성 제품을 내세워 일본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마펌은 일본 큐텐‧라쿠텐 등에 입점했다. 일본판 스마트 스토어인 ‘마이스마트스토어’에 브랜드
더마펌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이 MZ세대를 사로 잡았다.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2030세대 구매 비중이 80%를 차지한다. 이 제품은 지난 해 출시 9개월 만에 더마펌 대표 제품으로 떠올랐다. 더마펌의 2023년 매출 가운데 수딩 세럼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7%다. 지난 해 6월 올리브영 세일 기간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유튜버 홀리와 진행한 행사에서 토닝 세럼 세트는 5분 만에 매진됐다. 더마펌 수딩 세럼은 피부 잡티와 모공을 관리한다. 아줄렌 리포좀®과 바쿠치올이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 가능한 리필 패키지를 적용했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족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더마펌은 ‘#흔적끝세럼’ 광고를 진행하며 제품을 알리고 있다. 브랜드 모델 이동욱과 광고를 촬영해 국내외에 공개했다. 김윤정 더마펌 마케팅본부 이사는 “수딩 세럼은 혁신 성분과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이다.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하고 견본품 체험 행사를 늘릴 예정이다. 뷰티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제품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마펌이 지난 해 중국 매출 1천8백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능성 화장품을 이커머스 플랫폼에 선보이고, 차별화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이 회사는 티몰‧도우인(틱톡)을 집중 공략했다. 왕홍 리자치(李佳琦)를 내세워 홍보했다. 도우인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매출을 끌어올렸다. 중국 오프라인 진출도 늘렸다. 산푸(SANFU) 백화점, 왓슨스, 더 컬러리스트 6천8백곳에 진출했다. 중국형 제품 개발 전략도 매출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더마펌은 중국 소비자가 끈적임 없이 흡수가 빠르고 촉촉한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임상(SGS)을 진행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중국에서 △ 수딩 리페어 R4 △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드라 클렌저 R4는 2023년 연간 출고량이 전년 대비 63% 늘었다. 더마펌은 올해도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온라인 플랫폼별 제품‧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병·의원 입점을 추진하고 중국 성별 대리상을 확보해 매출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펩타이드 라인을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육성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설윤복 더마펌 상해 법인장(부사장)은 “C-뷰티 브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