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허강우 기자 화장품 과학자들의 봄 축제이자 그 동안 전개하고 쌓아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 2024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늘(10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2F) 그랜드볼룸에서 사전 참석 신청자 510명을 포함, 현장 등록자와 초청인사 등 7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막했다. 박영호 회장은 개회사를 겸한 인사말을 통해 “AI 인공지능 혁명이 화장품 산업은 물론이고 전 산업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라고 전제하고 “K-뷰티가 글로벌 뷰티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세팅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화장품 기획·연구개발·생산·영업·마케팅 등 밸류 체인 전반에서 새로운 챌린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화장품·뷰티 영역에 특화한 AI 혁신 성과물이 우리 화장품학회에서 더 넓고 깊은 차원에서 공유하고 뜨겁게 토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춘계학술대회 오전 초청 강연은 △ 화장품 원료·효능의 실시간 시공간 다변량 정량평가를 위한 형광 분자인식 센서 기술(성균관대학교 조수연 교수) △ 메이크업 제품 개발을 위한 트렌드 컬러 센싱(한국콜마 CX
화장품 과학자들의 축제이자 그 동안 쌓아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 제 3차 정기총회·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6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2F) 그랜드볼룸에서 사전 참석 신청자 500여 명과 현장 등록자, 초청인사 등 750여 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막했다. 사단법인 출범 후 세 번째 가진 이번 정기총회·추계학술대회에서 박영호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연구개발자 앞에는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어려운 도전 과제가 수없이 많이 놓여있다”고 전제하고 “전 지구적 환경-지속가능 이슈·인구 위기·AI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화장품 산업 내부로는 미국 MoCRA 시행·글로벌 확장을 위한 국가·권역별 개발 전략 수립 등의 과제에 적극 대응해 선제 해결하고 K-뷰티 만의 경쟁력을 제고해 가야할 상황에 놓여 있다. 동시에 화장품학회는 연구개발의 경계와 정의를 확장하면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리드하는 대표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총회를 통해 황재성 교수(경희대학교)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하고 △ 부회장 서병휘(아모레퍼시픽·전 운영위원장) △ 운영위원장 박성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