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오프라인 매장 확대·팝업 등 고객 체험 늘려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신세계백화점 내 ‘데일리’(daily)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데일리는 엔라이즈가 지난 2월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건강식품 브랜드. 소비자가 일상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미·스틱형 젤리·액상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연이어 내놨다. 특히 소비자 스스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맛에 집중하는 동시에, 무설탕·과즙·차별화 중심의 패키지 디자인 등으로 시장을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 지난 5월·6월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에서 진행한 두 차례 팝업스토어에서는 데일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브랜드의 강점으로 내세운 맛과 디자인에서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14일간 약 6천 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엔라이즈는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전국 규모로 확대하고 서울 본점에서는 이달부터 오프라인 매장 함께 운영도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는 △ 지난 4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 18일(금) 서울 본점 △ 8월 15일(금) 강남점으로 이어간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데일리 구미·데일리 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