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윤조 에센스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로 전 세계 여성들의 뷰티 루틴을 바꾼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설화수 윤조 에센스는 꾸준한 혁신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설화수 만의 인삼 과학 노-하우와 독자 기술을 결합한 ‘윤조 에센스 6세대’는 올해 새롭게 선을 보였다.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 주관)는 창의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혁신성, 예술 감각을 주요 평가 요소로 삼는다. 설화수 윤조 에센스 6세대 디자인은 전통 미학을 대표하는 조선백자 달항아리 형상에서 시작해 고유의 서화를 통한 영감, 전통과 현대, 언어와 공간을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는 평이다. 용기에 반영한 제품 이름에도 한국의 미감을 반영했다. 가로쓰기와 세로쓰기를 조화하면서 비어있으면서도 충만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여백의 미를 담아내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서 특히 돋보이는 것은 설화수의 한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그린티 라인이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니스프리는 그동안 그린티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행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리뉴얼 출시한 이니스프리 그린티 라인은 직선과 곡선, 챔퍼(Chamfer: 모서리를 깎은 면)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 독창성 넘치는 실루엣 용기에 미니멀 그래픽을 적용, 현대 감각과 신뢰감있는 자연주의를 표현했다. 제품 용기는 재활용 소재(재생 PP·재생 유리)와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메탈프리 펌프를, 단상자에는 FSC 인증을 받은 재생지를 적용해 재활용을 높이고 환경에 주는 영향력을 최소화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창조성 넘치고 혁신성을 보이는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명성이 높다”며 “이니스프리는 이번에 수상한 그린티 라인 리뉴얼을 시작으로 고효능 자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