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코스메틱의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이 두바이에서 시작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 )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흘 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2019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한다.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코스메틱을 세계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산업지원 행사다. 지난해 말 전임 류영진 식약처장이 화장품 업계 현장간담회를 통해 K-코스메틱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일환으로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공식화하고 수차례 확인한 바 있었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K-코스메틱을 K-팝·패션·게임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함으로써 K-코스메틱을 ‘뷰티 문화 아이콘’으로 정립, 영역과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처음으로 열리는 K-코스메틱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련 부처와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두바이 한류박람회’와도 연계한다. 행사 기간 중에 △ 중동의 화장품 규제와 수출 정보 공유를 위한 ‘2019 중동 화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K-코스메틱 수출에 전기를 마련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새 시장 개척을 위한 ‘2019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이하 K-코스메틱 로드쇼)가 오는 10월 16일 두바이 월드트레이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 )가 주최하는 이 K-코스메틱 로드쇼는 지난해 전임 류영진 식약처장이 화장품 업계 현장간담회를 통해 K-코스메틱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일환으로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공식화하고 수차례 확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대한화장품협회 사무국을 통해 주요 내용을 공지하는 동시에 이 행사에 참가할 화장품 기업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프로그램 10월 16일 오후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할 K-코스메틱 로드쇼는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세이크 사에드 홀(Sheikh Saeed Hall) 1·2, 트레이드센터 아레나 등 세 곳의 독립공간을 마련해서 펼쳐진다. <지원사항 등은 별표 참조> 특히 K-코스메틱 로드쇼는 K-콘텐츠엑스포, 한류박람회와 연계 개최할 예정이며 B2B와 B2C를 아우르는 ‘뷰티관’을 구성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