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디아가 두바이 뷰티월드와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 후르디아(FRUDIA)는 웰코스의 과일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브랜드다. ‘2024년 두바이 뷰티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Dubai 2024)와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Hong Kong Cosmoprof Asia 2024)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을 알렸다. 박람회에서 중동‧아시아‧북남미‧유럽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수분 선크림인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와 입술 각질제거에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립밤과 모공 관리용 청포도 라인도 주목 받았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두바이와 홍콩 뷰티 박람회에서 각 권역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 120여건을 진행했다. 클린뷰티 트렌드와 맞물려 과일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두각을 나타냈다. 국가별 특화 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3회 정기총회…수출지원·조합 재편성 등 사업계획 승인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하 화장품조합)이 올해 예산 27억 원과 주요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화장품조합은 지난달 28일 63빌딩 컨벤션센터(서울 여의도 소재) 사이프러스룸에서 제 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확정했다. 화장품조합의 올해 주요사업은 지난해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했던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마케팅 지원을 중심으로 특히 화장품조합의 운영체계 재편성 추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 화장품조합은 지난해 작고한 고 강현송 이사장의 후임 이사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48사가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새로운 이사장 선출에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에는 두바이뷰티월드·춘추계 모스크바 인터참(2회)·코스모프로프 인디아 등 네 차례에 걸쳐 정부지원 해외전시회 한국관을 주관하는 것을 비롯해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동경 뷰티월드재팬·말레이시아 국제뷰티엑스포 등의 전시회에는 조합관 설치와 참가기업 파견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 신흥시장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여 △ 신흥시장 수출 우수사례 조사 △ 수출 마케팅협의회와 협력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