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속에 등장하는 화장품 브랜드 ‘베르티’가 시청자의 눈길을 잡았다. 주인공 박도라(임수향 분)가 본인의 방에서 거울을 보는 장면에서 화장대 위에 놓여있는 PPL 제품이 바로 베르티다.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1020 피부를 타깃으로 운용하고 있는 베르티는 각 부문별 전문가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샘플링 작업을 통해 개발했다. ‘티트리’를 메인 성분으로 내세운 비건 브랜드를 지향한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제품은 베르티 티트리 시카 리파이닝 패드. 비건 인증 셀룰로오스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각질을 제거한다. 이와 함께 △ 티트리 AC 케어 클렌징폼 △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등도 노출했다. 회사 측은 “현재 베르티는 이러한 PPL 뿐만 아니라 코스모프로프아시아(홍콩)·엑스포 인 멕시코·명동 뷰티플레이 부스 참여 등을 통해 국내외 수요를 선점하고 디엠외교관면세점과 롯데면세점 등에 입점,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베르티와 함께 PPL을 진행한 다름인터내셔널의 첫 브랜드 ‘에포나’ 역시 소비자의 관심을 받
제주 스킨케어 브랜드 에포나가 서울 염리동 디엠외교관면세점에 입점했다. 디엠외교관면세점은 주한 외교관과 공관원에게 국내 물품을 면세 판매하는 공간이다. 에포나는 청정 제주 원료로 만든 기초화장품 브랜드다. 제주도의 자연을 피부에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 제품인 에포나크림은 제주 마유를 함유한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을 주고 영양을 공급한다. 에포나는 디엠외교관면세점에서 에포나크림‧자작나무토너를 비롯한 스킨케어 10종을 판매한다. 에포나 관계자는 “인천‧제주공항‧롯데 면세점에 이어 외교관면세점에 진출했다. 다양한 해외 고객에게 고품질 스킨케어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