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 “라이브커머스는 나의 것”
레페리가 팬덤마켓이라 불리는 라이크커머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는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 회사는 지난 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15개월 동안 집행한 라이브커머스 성과를 분석했다. 올해 1분기 라이브커머스 건수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레페리 소속 인플루언서가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수는 전년 대비 2배(94%) 늘었다. 매출도 같은 기간 49% 상승했다. 누적 시청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4배(437%), 방송 진행 건수 대비 3배 늘었다. 방송 1시간 동안 이탈률도 낮아졌다. 시청자가 라이브커머스를 쇼핑이 아닌, 팬덤형 콘텐츠로 즐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15개월 동안 라이브커머스를 가장 많이 연 품목은 색조 화장품으로 43.5%를 차지했다. △ 기초 화장품(38.6%) △레저‧숙박 티켓(17.7%) △ 헤어‧보디(16.2%) △ 식품‧건기식(14.4%) 등이 뒤를 이었다. 색조 제품군의 올 1분기 라이브커머스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7% 상승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색조시장이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라이브커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