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가 글래시 네일 컬러 여름 색상 두 가지를 선보였다. △ 청량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담은 오션 민트(Ocean Mint) △ 한여름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미드나잇 네이비(Midnight Navy) 등이다. 이들 색상은 중채도로 나와 시원함을 전한다. 단독으로 바르거나 다른 색과 섞어바를 수 있다. 라카의 글래시 네일 컬러는 성별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감각적인 뉴트럴 색상으로 구성해 남여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가 첫 네일 컬렉션 ‘글래시 네일 컬러’를 선보였다. 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는 네일아트를 젠더 뉴트럴 콘셉트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라카는 화보에서 여성은 물론 남성 모델에게도 네일 스타일링을 대담하게 연출했다. 여성 중심의 네일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서다. 글레시 네일 컬러는 ‘오래된 기억 속에서 꺼내 온 평화로운 기억’을 주제로 삼았다.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 6종으로 나왔다. △ 티 그린(Tea Green) △ 이브닝 퍼플(Evening Purple) △ 셉템버 블루(September Blue) △ 문 베이지(Moon Beige) △ 스프링 브라운(Spring Brown) △ 미스트 그레이(Mist Gray) 등이다. 이들 네일 컬러는 빛 투과율이 높은 반투명 제형으로 이뤄졌다. 손톱에 말고 깊은 컬러감과 풍부한 광택을 선사한다. 누구나 쉽게 색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단일 색으로 쓰거나 여러 컬러를 조합해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이민미 라카 브랜드 디렉터는 “뷰티는 모두의 것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네일아트를 개발했다. 남녀 모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네일아트를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라카가 뷰티 크리에이터 잉화와 함께 글래시 네일 컬러를 출시한다. 글래시 네일 컬러는 ‘평화로운 기억의 색’을 주제로 삼고 여섯 가지 뉴트럴 색상을 선보인다. 잉화가 기획한 티 그린(Tea Green) 색은 싱그러운 차 향기와 온도를 담았다. 따스한 티 타임에서 나누는 평화로운 대화를 연상시킨다. 그린색 네일 폴리시가 반투명 컬러와 풍부한 광택을 제공한다. 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는 4일까지 레페리 카카오 톡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이어 10일 라카 공식 온라인몰에 론칭한다. 잉화는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패션 크리에이터다. 지난해 레페리 소셜마켓에서 라카 스무스 매트 립 틴트 컬러를 추천하며 브랜드와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