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H&B 스토어 팔림세 분석
“내가 제일 잘 나가”…메디힐·닥터자르트 기초 부문 두각 환절기·미세먼지 대응 제품 매출↑…스킨케어 부문 브랜드력 중시 국내 주요 헬스&뷰티숍은 4월 특별세트·한정발매품을 확대하고, 단독 입점 브랜드를 늘리며 차별화를 강화했다.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등의 4월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브랜드와 공동 개발한 H&B숍별 단독세트가 합리성을 추구하는 스마트 컨슈머의 지갑을 열었다. 기초 부문에서는 브랜드 인지도를 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색조는 환절기를 맞아 커버력·촉촉함을 동시에 강조한 제품, 뷰티 인플루언서 추천 아이템 등이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닥터자르트 기초·색조 강자 부상 올리브영(OLIVE YOUNG) 4월 스킨케어 매출은 피지오겔, 유세린 등 수입브랜드가 강세를 이어갔다. 환절기와 미세먼지로 인해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피부에 안전하게 작용하는 유럽산 보습제품이 소비자를 공략했다. 올리브영에서 고속 성장하는 브랜드는 닥터 자르트. 닥터자르트 펩타이딘 세럼 핑크에너지 업,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솔루션, 닥터자르트 리쥬비네이팅 뷰티밤 등이 스킨케어, 마스크팩, 베이크 메이크업 부문 상위권에 고루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