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 이하 코비타)와 위조상품 모니터링·단속 전문 솔루션 기업 리팡아거스가 손잡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실태조사·유통차단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회원사 권익 향상을 위한 이 사업은 해외 수출 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위조상품 유통) 실태조사는 물론 대응방안 수립, 위조 상품 판매 사이트 차단신고 등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지원하게 된다. 조사대상 플랫폼은 △ 알리바바 △ 타오바오 △ 1688 △ 핀둬둬 △ 쇼피 △ 라자다 등 모두 6곳이다. 지원 내용은 △ 피해조사 △ 유통차단 신고 △ 결과보고 등에 이르는 3단계로 이뤄진다. 피해조사는 6곳의 플랫폼 내 위조상품 유통조사 → 위조상품별 단속가능 여부 분석 → 위조상품별 단속(차단) 방안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30일 소요를 예상하고 있다. 피해조사 후 진행하는 유통차단 신고 단계에서는 △ 위조상품 판매사이트 차단신고를 위한 신고자료 작성(중문) △ 차단신고 접수 △ 차단신고 사후관리 등의 절차를 30일에 걸쳐 진행하고 결과 보고서를 통해 위조상품 유통조사·차단신고 내역 리포트도 제공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회원사 중 △ 중국·동남아시아 지식재산권(상표권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소장 박승찬)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위조상품 모니터링·단속 전문기업 리팡아거스(대표 임동숙)와 함께 중국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침해 조사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유통차단 지원사업을 무료로 지원한다. 중국경영연구소의 이번 지원 사업은 중국시장에서 상표권, 또는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위조상품의 유통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위조상품의 유통실태조사는 물론 조사한 침해제품(침해제품 판매상)에 따른 대응방안 분석, 나아가 위조상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사이트에 대한 차단신고까지 원-샷 형태의 지원이 가능하다. 조사대상 플랫폼은 △ 타오바오 △ 1688 △ 알라바바 △ 핀둬둬 등 현재 중국의 유력 전자상거래 플랫폼 4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한 지원이 가능한 대상 기업은 △ 현재 중국 내에서 자사의 위조상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대응이 필요한 곳 △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예방 차원으로 중국 내 위조상품 유통실태 조사를 희망하는 곳이다. 다만 중국에서 상표권·디자인권·저작권 등을 등록한 기업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위 4곳의 플랫폼 내 △ 위조상품과 위조상품 판매상 조사 △ 위조상품 별 단속가능여부 분석 △
상표권을 포함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특히 K-뷰티 최대 수출국가·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이 같은 지식재산권 관련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은 국내 화장품·뷰티 업계가 당면한 과제로 지적할 수 있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이하 화수협)와 빅데이터 기반 위조상품 적발·대응 시스템을 구축한 리팡아거스(대표 임동숙)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수출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 등록과 보호, 위조상품 등에 대한 적극 대처를 진행함으로써 지식재산경영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화수협 정연광 사무국장과 임동숙 리팡아거스 대표는 협약식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특히 중국·동남아시아 진출과 비즈니스 전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관련 현안과 대응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 K-뷰티 브랜드(상표권) 해외 등록관련 자문 △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등록·관리 ·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침해에 대한 대응방안 자문 △ 해외 온라인 유통 브랜드 침해제품 조사와 차단 지원 등의 관련 사안을 중점 협약 사안으로 다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