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비타민C 20%를 안정화한 이 제품은 주름개선과 리프팅 효과, 브라이트닝과 미백 기능을 발휘한다. 순수 비타민C는 안티에이징·콜라겐 합성·보습·화이트닝·모공축소·상처 치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에도 불구하고 가장 불안정한 특성을 가진 항산화 성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순수 비타민C 20%를 이노스킨의 기술력으로 장기간 안정화한 유화 시스템에 적용, 피부 전달이 보다 쉽도록 개발했다. 이 제품은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C 20%를 안정화했고 스킨 딜리버리 인핸싱 시스템(SDES) 기술을 통해 피부 전달력을 극대화했다. 허브의 꽃·줄기·열매·잎·껍질 등에서 추출한 오일을 증류 과정을 거쳐 정밀하게 정제한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했으며 순수 비타민 C 20%이외에도 △ 아스코빅애씨드(멜라닌 생성 억제를 통한 기미·주근깨 등 색소침착 예방) △ 세라마이드NP(피부 장벽 강화) △ 마데카소사이드(피부 손상개선·항염작용) △ 아데노신(콜라겐 합성 촉진·피부 세포 자생력 강화)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이노스킨의 특허성분 선복화 추출물·젖버섯아재 추출물·꾀꼬리큰버섯 추출물 등이 주요 성분과 함께 시너지를 내도록 설계했다. 인체적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새싹인삼‧다년근인삼 샘플 채취 조사 새싹인삼의 잎과 줄기가 4년 이상 재배한 다년근 인삼보다 항암과 면역력 증가, 피부주름, 색소 완화, 미백효과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진세노사이드(인삼 사포닌) 성분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과 피부의 잡티를 생성하는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재배된 새싹인삼 19종과 4년 이상 재배한 다년근 인삼 4종에서 샘플을 채취해 △ 진세노사이드 6개 성분(Rg1, F1, Rd 등) △ 피부에 잡티가 생기게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억제 효과 △ 총 폴리페놀 △ 플라보노이드 효과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새싹인삼이 다년근 인삼보다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폴리페놀 성분은 새싹인삼 잎이 155mg/100g을 함유, 다년근인삼 함유량 117mg/100g보다 높게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성분 함유량 역시 새싹인삼 잎이 256mg/100g을 함유해 다년근인삼 222mg/100g보다 많은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
현창구 교수팀 최초 규명…제주인디·뉴메디온과 협력 성과 제주 전통 누룩발효 기술을 적용한 발효원료가 멜라닌 생성을 억제, 기미나 주근깨 피부를 개선하는 화장품 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주권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사업단장 현창구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 이하 건강뷰티사업단)에 따르면 제주 발효화장품 원료개발과 기능성 연구를 수행한 결과 제주 전통 누룩발효 기술을 적용한 ‘쪽 꽃잎’ 발효원료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기미나 주근깨 방지하는 미백화장품으로 개발 가능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 것. 붉은색 제주 보리누룩 이용, 발효원료로 개발 건강뷰티사업단이 적용한 제주 전통 누룩발효기술은 붉은색을 띠는 제주 보리누룩을 이용해 발효화장품 원료로 개발 가능케 한 기반이 됐다. 제주도는 물이 귀하고 논이 거의 없어 누룩 역시 쌀보다는 보리로 만들었고 색깔 역시 붉은색을 띤다. 다른 지역의 누룩은 술을 담기 위한 것이라면 제주 누룩은 된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메주 발효제이며 또한 제주 사람들이 예로부터 즐겨 마셔온 발효음료 쉰다리의 원료로 쓰일 정도로 건강에도 유효하다. 제주의 음식문화는 된장
농촌진흥청 잎‧줄기 발효추출물 눈가 주름 개선 효과 사포닌 함량이 높고 뿌리와 잎, 줄기까지 먹을 수 있는 새싹 삼(蔘)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새싹 삼 잎과 줄기를 발효시킨 추출물이 눈가의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30대와 40대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주름 지수 감소 정도를 평가했다. 새싹 삼 잎과 줄기의 발효추출물을 넣은 크림 제품을 눈가에 바른 후 의료기기를 이용해 주름을 측정한 결과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2주 동안 사용한 후에는 5.26%, 4주 후에는 9.62% 주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임상실험 대상자 모두 피부에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피부전문가는 시험 제품이 무자극 물질로 안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체로 시험 제품이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매끄러움 항목에서는 80%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끈적거림 정도를 나타내는 점도와 촉촉함‧윤기 증가에서는 70% 이상 만족도를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앞선 연구에서 새싹 삼의 발효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사포닌 3종을 대량 증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