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식‧윤리‧감성에 기반한 웰니스 뷰티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내년 뷰티시장은 △ 지식‧기술 기반 초개인 솔루션 △ 혁신기술과 결합한 지속가능성 △ 웰니스 스킨케어 루틴 등 세가지 특징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업 민텔은 ‘2025년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제품 혁신 방향은 ‘초개인화’ 소비자는 다양한 뷰티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한다. 정해진 뷰티 루틴에서 벗어나 제품의 용도를 바꾸거나 섞는 시도가 는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효과를 높이는 제품을 찾는다.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화장품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은 의료 에스테틱을 선택한다. 의료 시술 전후 관리를 위한 전용 제품도 발전한다. 소비자는 더 똑똑해진다. 피부과학‧생명공학‧AI‧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찾는다. 지식‧기술‧도구를 결합해 효과 중심의 뷰티루틴을 개발한다. AI를 이용해 피부를 진단하고,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정교하게 접근한다. 소비자의 뷰티정보 해석 역량이 커지면서 성분 안전성을 더 중시된다. 뷰티와 건강기능식품의 융합이 활발해진다. 소비자는 피부고민을 해결할 혁신 제품에 관심을 둔다. 민텔 조사에 따르면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민텔이 7월 24일부터 26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여했다. 민텔(Mintel)은 화장품 원료 전시회에서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을 운영했다. 이 공간에는 민텔 애널리스트가 뽑은 국내외 혁신 화장품을 전시했다. K-뷰티 전망 세미나도 열었다. 킨센 찬(KinShen Chan) 민텔 동남아 뷰티‧퍼스널케어 수석 애널리스트가 강의를 맡았다. 그는 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뷰티 소비자의 특성을 분석했다. 동남아 소비자의 주요 피부 문제는 △ 광노화로 인한 피부 붉은 기 △ 피지 분비 증가에 따른 여드름을 들었다. 세럼 등 가벼운 화장품으로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아에서 세럼은 가장 인기있는 품목이며 신제품이 꾸준히 늘고 있다. 태국 소비자의 76%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세럼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3가지 기회 요소를 제시했다. △ 기능성 유효 성분 △ 시술 후 케어 △ 피부수면과 웰니스 등이다. 킨센 찬 애널리스트는 유효 성분으로 기능성을 원하는 소비자를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동남아소비자는 기
△ 잘 알려진 성분으로 새롭게 다가서기 △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생명공학원료 활용 △ 전통 허브성분으로 색다르게. 올해 글로벌 스킨케어 원료 트렌드는 검증된 성분·생명공학원료·전통허브의 조합으로 제시됐다. 이화준 민텔코리아 애널리스트는 오늘(14일)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2024 글로벌 뷰티시장 스킨케어 원료 트렌드’를 발표했다. #검증된성분 #생명공학원료 #전통허브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유망한 스킨케어 성분을 분석했다. "검증된 뷰티 성분에 새로움을 부여하라." 2024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친 소비자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동시에 위험을 줄이려는 욕구가 강해졌다. '아는 맛'을 찾는다. 잘 알려진 성분으로 성공한 대표 제품은 ‘올레이 니아신아마이드 슈퍼 세럼’. 이 제품은 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에 LOW-PH 버퍼 시스템을 적용한 점을 내세웠다. 이화준 애널리스트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히알루론산 등은 SNS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성분이다. 소비자는 검증된 성분을 신뢰한다. 익숙한 성분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해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생명공학 기반 화장품 원료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분으로 꼽혔다. 세계 뷰티시
민텔코리아가 3월 14일 ‘2024 뷰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에서다. ‘2024 뷰티 전략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민텔과 디지털전환 솔루션 기업 센트릭소프트웨어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뷰티기업 리더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한다. 미국‧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제시한다. 이화준 민텔 뷰티&퍼스널케어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태평양 스킨케어 트렌딩 성분과 카테고리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그는 아모레퍼시픽‧킴벌리클락 등 글로벌 기업에서 15년 이상 뷰티 제품을 연구해온 전문가다. 혁신 성분과 포뮬레이션 연구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주목 받았다. 아울러 민텔코리아는 민텔 리프(Mintel Leap)를 선보인다. 민텔 리프는 올해 1월 개발한 민텔의 생성형 AI 리서치 도구다. 민텔 리프 시연을 통해 데이터 활용법과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방안을 설명한다. 다양한 해외 기업 사례와 글로벌 트렌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손성민 리이치24코리아 대표는 ‘중국 미국 수출을 위해 알아야 할 화장품 정책 동향’을 제시한다. 김하민 센트릭소프트
민텔이 12월 12일 오후 2시 ‘글로벌 뷰티 트렌드’ 웨비나를 진행한다. 앤드류 맥두걸(Andrew Macdougall) 민텔 뷰티‧퍼스널케어 글로벌 수석 애널리스트가 발표를 맡는다. 그는 가치 소비가 확대되고 조용한 아름다움(Quiet Beauty)을 추구하는 경향을 설명한다. 이를 세가지 트렌드인 △ 심신의 아름다움 △ 뷰티 AI와 거버넌스 △ 높은 품질로 패러다임 변화 등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 ‘뉴로글로우’(NeuroGlow) △ 인공지능 뷰티(Beaut-AI) △ 고품격 미니멀리즘(Sophisticated Simplicity). 2024년 뷰티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흐름이다. 민텔이 ‘2024 뷰티 & 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글로벌 유기적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소비자 태도‧행동 변화를 제시했다. 웰빙+외모=심신의 아름다움 웰니스의 다음은 뉴로글로우(NeuroGlow)다. 정신적인 웰빙과 물리적인 외모가 연결되며 심신의 아름다움을 만든다. 뷰티 브랜드는 △ 치유법 △ 명상 △ 스트레스 해소 △ 일상의 변화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불안‧기분 등 심리적 요인을 관리하면 피부와 모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리피부학(Psychodermatology)과 뉴로코스메틱(neurocosmetics) 등이 소비자 주목을 받는다. 심리피부학은 정신적 웰빙과 피부건강 관계를 탐구한다. 뉴로코스메틱은 마음과 피부의 연결에 초점을 맞춘다. 아로마테라피와 스킨케어 리추얼은 신심의 안정을 제공한다. 정신과 육체의 웰빙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 뷰티와 웰니스에 대한 개인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영국 Peace &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 열풍이 거세다. 친환경‧동물복지‧탄소중립 소비가 대세다. 무해하고 지속가능한 삶. 이 정점에 놓인 ‘제로 웨이스트’. 최근 뷰티업계는 제로 웨이스트로 움직인다. 포장재 빼고 정제수 빼고 압축. 본질‧정수에 다가서기.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은 빼기(-)를 통해 순환을 추구한다. ‘어떻게 하면 잘 버릴지’ 고민하는 필환경 세대가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유다. 케이피티(KPT)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대표적인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2023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 지속가능성(제로 웨이스트)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인터참코리아와 글로벌 트렌드 조사 기관인 민텔이 주최했다.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를 비롯한 어워즈 수상 제품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됐다. 민텔 측은 “케이피티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가 제1회 인터참×민텔 어워즈에서 지속가능성상을 수상했다. 비건원료‧공정무역‧친환경패키지‧리필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4백여개 브랜드의 수백여개 제품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물과
미국 소비자에게 다가서려면? 1. 잘 알려진 성분으로 새롭게 다가가라. 2. 모든 제품의 모든 측면에서 가치를 제공하라. 3. 뷰티를 테라피로 포지셔닝하라. 민텔코리아가 제시하는 미국시장 공략 전략이다. 이는 백종현 민텔코리아 한국 지사장이 8월 31일 발표한 ‘미국 스킨케어 및 컬러코스메틱 제품 트렌드’ 세미나에서 나왔다. “새롭게 유행할 성분이 무엇이냐고 묻는 대신 수십년 동안 입증된 성분에 눈 돌려라. 이 성분에 신기술과 전달 시스템을 결합해 빠르고 나은 결과를 도출하라. 고객 확보 여정의 모든 측면에서 가치를 입증하라. 소비자 감성을 개선하고 치유 효과를 전달하라.” 백종현 지사장은 검증된 효능과 정신피부과학 개념을 강조했다. 미국 소비자 설문조사와 트렌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삼았다. 소비자에게 가치를 선물하라 ‘한국 자외선 차단제’와 ‘한국 스킨케어’. 미국 소비자가 구글에서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다. 연관 브랜드는 △ 조선미녀 △ 이즈앤트리 △ 라운드랩 △ 메디큐브 △ 로벡틴 △ 코스알엑스. 한국 자외선 차단제(#koreansunscreen)는 틱톡서도 인기다. 자외선 필터 기술을 적용해 미국 제품보다 사용감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무향과 저자극
보타닉센스(대표 박태선) ‘피에이치디 아토 리듀싱 포뮬라 인텐스 디펜스 올인원 로션’이 ‘2023 인터참코리아 X 민텔 트렌드 어워즈’에 선정됐다. ‘인터참코리아’는 세계 50여 개국의 바이어 약 3천명이 방문하는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민텔코리아는 인터참코리아와 손잡고 ‘2023 민텔 트렌드 어워즈’를 개최했다. ‘2023 민텔 트렌드 어워즈’는 혁신성과 기술력을 가진 제품과 뽑는 행사다. 인터참과 민텔측은 4개 부문별 우수 제품을 각각 5개씩 선정해 발표했다. 보타닉센스 ‘아토 올인원로션’은 뷰티 RX 부문 상을 받았다. 성분과 기술을 바탕으로 뷰티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 평가다. 아토 올인원로션은 특허 향 성분인 운데칸을 함유했다.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하고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제품 4주 사용 후 △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 53% 개선 △ 피부 수분량 133%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이 제품은 인터참코리아 민텔 부스 어워즈존(Awards Zone)에 전시됐다. 보타닉센스 부스를 방문하면 아토 올인원로션을 포함한 더마 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보타닉센스는 부
‘2023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가 올해 첫 개최된다. 오늘(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다.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InterCHARM Korea X Mintel Trend Awards)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K-뷰티 제품을 뽑는 행사다. 글로벌 트렌드 조사 기업 민텔이 인터참과 손잡고 마련했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뷰티기업 약 4백곳의 제품 수백여개를 분석했다. 민텔은 ‘2023 뷰티 퍼스널케어 트렌드 키워드’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민텔 트렌드 키워드는 소비자의 행동패턴과 소비방식, 신제품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자료다. 2023 민텔 트렌드 어워즈는 글로벌 뷰티‧퍼스널 케어와 K-뷰티 동향을 지표로 삼았다. 4개 부문인 △ 기술(Beauty RX) △ 가치(Total Wellbeing) △ 경험(Engagement) △ 지속가능성(Zero waste)에서 수상작 총 20개를 정했다. 기술 부문 수상 제품은 △ EGF올로지에 ‘EGF 프로그램 MTS 앰플’ △ 더마펌 ‘더 펩타이드 링클 세럼’ △ 웰펩 ‘포포유 에센스 펩타이드 4 콤플렉스’ △ 보타닉센스 ‘Ph. D. 아토 리듀싱 포뮬라
민텔이 6월 9일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아시아 태평양의 지속 가능한 뷰티’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지속 가능한 뷰티 트렌드를 소개한다. 클린뷰티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스킨케어‧메이크업 부문에서 주목해야 할 지속가능성 포인트를 짚어준다. 이화준 민텔 한국지사 뷰티 & 퍼스널 케어 수석 애널리스트가 강의를 맡는다. 그는 15년 동안 뷰티 & 퍼스널 제품을 연구 개발했다. 이화준 수석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태평양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지속 가능한 뷰티가 중요한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태평양에서 출시되는 화장품의 특징은 친환경 패키지‧리사이클‧비건 등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고 전했다.
무엇이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 소비자 선택과 변화를 이끄는 요인은 무엇인가. 민텔은 소비자 트렌드를 웰빙‧경험‧권리‧기술‧정체성‧가치‧환경 등 7가지 요소로 분석했다. 소비자를 움직이는 동력은 △ 지속가능성 △ 윤리의식 △ 언제 어디에나 있는 즐거움 등으로 꼽혔다. 이는 민텔이 발표한 '2022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 중국'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성 중시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도움과 해결책을 찾고 있다. 중국 소비자는 구매 결정 시 품질‧편의성‧가격 등을 따진다. 지속가능성도 점점 중시되는 요소다. 브랜드는 품질‧가격 외 친환경적인 해결책을 포함해야 한다. 소비자는 그린워싱을 경계하고 탄소 용어에 익숙해진다. 브랜드는 제품‧서비스가 끼치는 영향력을 명확히 알리고, 지속 가능한 행동을 책임감 있고 투명한 자세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 지속가능성은 하나의 옵션이 아니라, 차별적 경쟁력으로 떠오른다. 환경 규제와 소비자 기대는 사업모델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혁신하도록 요구한다. 빅토리아 리 민텔 시니어 트렌드 애널리스트 “중국 젊은 소비자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