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액셀러레이터가 3기로 선정한 스타트업 5곳을 발표했다. △ 롬앤 △ 파우더룸 △ 쿠오카 △ 피키 △ 릴리커버 등이다. 롬앤(rom&nd)은 빠른 제품 혁신 주기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파우더룸(PowderRoom)은 회원 370만 명을 보유한 뷰티 커뮤니티다. 다양한 뷰티 콘텐츠와 후기를 통해 뷰티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쿠오카(Kuoca)는 ‘극신선’을 내세운 스킨케어 브랜드다. 신선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파인 다이닝(Fine Dining)에서 영감을 얻었다. 피키(Picky)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플랫폼이다. 마지막으로 릴리커버(Lillycover)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니베아 액셀러레이터는 독일 바이어스도르프가 운영하는 뷰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엔드릭 하세만 바이어스도르프 한국 지사장은 “니베아 액셀러레이터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뷰티테크와 스마트 제조 시스템에서 두각을 보이는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뷰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니베아 액셀러레이터가 중국 스타트업 5곳을 선발했다. △ Lake Lab △ BASIC lab △ 2XY △ Turflan △ MOJA 등이다. 이들 기업은 이달부터 6개월 동안 △ 비즈니스 멘토링 △ R&D △ 마케팅 △ 이커머스 지원을 제공받는다. Lake Lab은 스킨케어 플랫폼 ‘You Look Good Today’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에서 소비자 피부 자료와 리뷰를 모은 뒤 제품을 개발한다. BASIC lab은 클린 성분 12가지로 제조하는 기초 화장품 브랜드다. 2XY는 자연 유래 성분에서 영감을 받은 젠더리스(genderless) 스킨케어 브랜드다. Turflan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과 협업해 고효능 피부과학 제품을 선보인다. MOJA는 힐링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인디 브랜드다. 니베아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는 “바이어스도르프 리더십 팀은 티몰과 함께 중국 스타트업 백여곳을 평가했다. 사업 성과‧전망‧역량을 살피고 디지털 데이터 활용하는지, 새 비즈니스 모델 도입했는지 두루 분석했다”고 했다. 이어 “인디 브랜드와 뷰티테크‧개인화‧디지털화를 수용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티몰과 손잡고 중국 상하이에 연 이노베이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