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의 화장품 분야 유통 감시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안심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유통 화장품 신뢰확보를 위한 집중 점검과 중점관리 화장품에 대한 집중적인 수거검사가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 화장품에 대한 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 기능성화장품 등의 표시⋅기재 적정성 점검 △ 안전기준 위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중점 관리 화장품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로는 △ 영·유아, 어린이 사용 목적 화장품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 여성 다빈도 사용제품의 안전기준·품질관리 준수에 대해 점검이 이루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0년 바이오생약국 소관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발효했다. 바이오생약국 소관의 화장품 분야 제조·유통관리 계획을 발췌, 분석한다. <편집자 주> 주요 개선·변경 사항 올해 화장품 제조·책임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유통 화장품에 대한 품질점검을 위해 모두 2천300품목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민간 위탁검사는 기존 600개에서 660개까지 늘릴 계획. 이와 함께 품질검사면제 수입 화장품 해외제조소 점검을 13곳으로 늘리
평가원 화장품연구팀장 손경훈 연구관…권오상 과장, 사이버조사단장으로 이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http://www.mfds.go.kr)는 국장급 승진·전보발령 인사에 이어 오늘(6일)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에는 김성진 부이사관이, 이전 화장품정책과를 지휘했던 권오상 과장은 사이버조사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화장품 안전과 기능성화장품 실무업무를 담당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연구팀장에는 손경훈 보건연구관이 임명돼 최보경 과장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식약처 국장급 인사에 이은 과장급 인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과장급 전보 △ 사이버조사단 단장 부이사관 권오상 ▲ 바이오생약국 △ 화장품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성진△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부이사관 강석연 ▲ 기획조정관실 △ 기획재정담당관 서기관 장민수 △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주선태 △ 고객지원담당관 기술서기관 신재식 ▲ 소비자위해예방국 △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성곤 ▲ 식품안전정책국 △ 식품총괄대응팀장 기술서기관 김형준 ▲ 식품소비안전국 △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부이사관 정용익 ▲ 의약품안전국 △ 마약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명호 △ 의약품허가특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