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이 늘어나는 봄 시즌 개막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각질·피지 등을 씻어내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체세정용 기능성화장품(폼 클렌저·보디 클렌저·액체 비누 등)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인체세정용 기능성화장품은 점막 부위나 상처, 습진 등 손상피부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화장품 용기 또는 포장에 사용 방법·사용시 주의사항·사용기한 등 각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과 관련된 정보를 표시하고 있으므로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제품의 많은 양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면 붉은 반점·부어오름·가려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만약 부작용이 발생하면 꼭 전문의 진료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내놨다 . 일반 화장품의 경우에도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에 따른 실증자료가 있을 경우 ‘여드름성 피부 사용에 적합’ 표시·광고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해당 제품이 여드름 치료 또는 완화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허위‧과장광고 기준을 위
코리아나 프레쉬 가든 보디 기획은 유색의 플라스틱 사용 시 재활용이 불가한 점을 고려해 무색의 투명 용기와 트레이를 사용하고 재활용 시 처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코팅 포장재를 사용했다. 용기에 라벨이 부착된 상태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수분리 에코라벨’을 적용해 용기 재활용의 용이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 기획제품은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과 청초한 플로럴 향으로 산뜻하고 포근한 매력을 선사하는 보디 클렌저와 보디 에센스 2종으로 구성했다. 프레쉬 가든 보디 클렌저는 6가지 식물성 발효 오일 콤플렉스와 알로에 즙을 함유해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 준다. 프레쉬 가든 보디 에센스는 슈퍼베리 콤플렉스에 4가지 씨앗 성분의 영양 보습 시스템이 더해져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환경’ 트렌드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지구를 보호하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소비자와 환경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