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구매 전에 샘플부터 체험”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대표 이웅)가 화장품 구매 전에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샘플 체험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화해의 샘플 체험은 신제품이나 처음 접하는 브랜드의 제품 구매 결정이 고민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배송비만 부담하면 원하는 샘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화해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직접 제품을 경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트라이슈머’의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한 무료 샘플 체험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화해는 우선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보디 카테고리에서 300여 개의 샘플 상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중 1천 개까지 서비스 대상 폼목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우수한 제품력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닥터지·셀리맥스·이즈앤트리 등의 중소 브랜드부터 라네즈·헤라와 같은 유명 브랜드까지 모두 이 서비스에 참여한다. 화해 관계자는 “지난 달 14일까지 진행했던 샘플 체험 서비스 프리 오픈 기간 동안 신청 건수가 5만 건을 넘어서며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샘플 체험 후 본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전환율도 25%에 달하는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