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대표 최인석)는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매출 우상향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레페리의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46.5% 늘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11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6.5% 뛰었다. 특히 마케팅 비즈니스 부문의 실적 개선이 눈에 띈다. 올 상반기 마케팅 비즈니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뷰티에서 패션‧라이프스타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결과다. 상반기 레페리 마케팅 사업부에서 진행한 패션‧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 집행 건수는 전년 동 기간 대비 각각 155%, 105%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은 각 225%, 131%이다. 색조 메이크업도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올 상반기 뷰티 부문 매출은 작년 하반기 대비 19%, 전 동 분기 대비 31% 신장했다. 뷰티는 매 분기 두 자릿수의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커머스 부문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2% 상승하며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다. 라이브커머스‧소셜마켓‧PB 세 부문이 안정적으로 고르게
“콘택트(Contents-Tact) 시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주목하라!”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럭셔리포럼 2020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와 MZ세대 소비자, 인플루언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명품 뷰티시장의 중심 소비축이 MZ세대로 이동했다. 럭셔리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활용해 새 기회를 창출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MZ세대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빠르게 반응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이들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아럭셔리포럼은 올해 5회를 맞아 ‘언택트 시대의 도전, 럭셔리의 미래’를 살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럭셔리 시장을 분석하고, 새 사업 모델과 마케팅 방향을 소개했다. 나아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역사적인 변환점을 맞은 럭셔리 제품과 서비스 산업의 변화를 조망했다. 레페리는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이다. 7년여간 뷰티 크리에이터 280여명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콘텐츠 제작에서 나아가 인플루언서와 커넥션(Connection)에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와 손잡았다.신라면세점은 △ 중국 아칭(阿沁)과 리우양(刘阳) △ 베트남 체리 혜리(Cheri Hyeri) △ 싱가포르 몽가봉(Mongabong)과 함께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중국의 아칭과 리우양은 커플 인플루언서로 유명하다. 아칭은 2018년 웨이보가 선정한 인플루언서 14위, 뷰티 부문 1위에 올랐다. ‘웨이보 2019 베스트 상업적 가치 인플루언서’를 수상한 바 있다.베트남의 체리 혜리는 현지에서 인기를 모으는 한국인이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했다.싱가포르의 뷰티‧패션 전문 인플루언서인 몽가봉은 젊은 여성의 신뢰를 얻고 있다.이들은 신라면세점과 제품 가격 맞추기 영상 등을 제작해 SNS에 공개했다.또 △ 핑크‧레드를 주제로 한 메이크업 시연 △ 화장을 돋보이게 하는 코디 연출법 △ 경복궁한복 체험 등을 영상으로 소개했다.몽가봉은 신라면세점 창이국제공항점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향수와 화장품 등을 쇼핑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시선을 모았다.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중국‧동남아 고객에게 K뷰티와 한국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10, DDP서 박형식 팬사인회 등 진행 파파레서피(대표 김한균)가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열리는 2019 커밋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019 커밋뷰티페스티벌은 UFO 크리에이티브가 주최하고 이니스프리가 후원하는 뷰티 인플루언서 축제다. 파파레서피는 행사 첫날 전속 모델 박형식과 함께 △ 토크 콘서트 △ 팬 사인회 △ 가지가지 퀴즈 △ 럭키 드로우 등을 진행한다. 이어 10일에는 유튜버 박비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공식 부스에는 파파레서피 가지‧블레미쉬‧센텔라 라인 체험존을 마련한다. 가지 클리어링 머드 크림 마스크를 상품으로 주는 게임존도 운영한다.
중국‧일본 등 5개국 뷰티 인플루언서 참여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중국‧일본‧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뷰티 인플루언서와 뷰티앤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뷰티앤유(Beauty&U)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5명은 글로벌 SNS 채널에 한국 최신 화장법을 소개했다. 또 가성비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신라면세점 모델인 레드벨벳 따라잡기 메이크업 등을 공개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이용방법과 혜택을 소개하는 영상도 올렸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일본 도쿄 시내, 태국 푸켓 등 해외 5개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온라인면세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
최종 결과 발표는 시간 더 걸릴 듯…‘규제’보다는 ‘계도’위한 방안 모색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www.ftc.go.kr, 이하 공정위)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뤄지는 제품 광고에 대해 위법성 여부 조사 방침을 밝힌 후 국내 1, 2위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포함한 모두 9곳의 화장품 기업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SNS를 통해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이용해 제품 홍보를 펼치는 SNS마케팅의 경우 대가를 받고 제품을 홍보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 제품이나 광고비 등을 받고 SNS를 통해 홍보할 경우 해시태그 등을 이용해 대가 제공 사실을 밝혀야 하지만 공정위 조사 결과 대부분의 기업들은 대가성 게시물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근거로 최근 KBS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관계자들은 “공정위의 조사를 받은 사실은 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통보받거나 제재 여부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하면서 “SNS마케팅과 관련한 내용은 모든
제품력에 뷰티 인플루언서 인기 더해 1차 전량 완판 코웨이 코스메틱의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는 인기 뷰티 인플루언서 ‘홍지효’의 소셜 마켓을 통해 선 런칭한 ’셀슈어 벨벳 립 틴트’가 판매 2일만에 전량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립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을 공략,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한편 실시간 방송과 댓글, 문의 등을 통해 보다 솔직한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스타그램에서 약 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홍지효는 셀슈어 벨벳 립 틴트를 출시 전부터 직접 사용, 제품의 발색력과 지속력을 확인한 후 리뷰 영상과 활용법을 SNS에 업로드하며 소통했다. 구독자들에게 셀슈어 벨벳 립 틴트의 빈틈 없는 밀착력과 촉촉하면서도 강렬한 컬러감을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자연스럽게 판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리엔케이 셀슈어 벨벳 립 틴트는 공식 런칭 전 홍지효 소셜 마켓인 미립부티크 온라인 몰에서만 단독으로 구매 가능할 수 있었던 점도 구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홍지효 소셜 마켓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