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말레이시아 선웨이 벨로시티 몰에 입점했다. 선웨이 벨로시티 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다양한 쇼핑가와 레스토랑 등이 모여있는 인기 명소다. 닥터지는 사사(SASA)와 연결된 숍인숍 매장을 열였다. 입점 제품은 △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이다. 닥터지는 말레이시아의 덥고 습한 날씨에 주목했다. 피부 색소 침착과 칙칙함을 유발하는 날씨에 대응하는 제품을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에 가볍게 매끈하게 밀착해 톤을 보정한다. 이 제품은 지난 해 하반기 말레이시아 사사에서 선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선크림은 닥터지’라는 메시지로 제품을 알렸다.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해 닥터지 선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권유리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장은 “일본과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닥터지 선케어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대형 쇼핑몰에 매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홍콩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모두 265곳에 이르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사사가 어제(2일) 날짜로 싱가포르에 있는 22곳의 매장을 모두 폐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싱가포르의 매체 ‘더 스트레이츠타임즈’의 클레멘트 영 기자가 보도했다. ‘사사, 싱가포르 22곳 소매점 모두 폐쇄, 직원 170명에게 영향미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사사가 싱가포르 내 모든 소매점 22곳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고 이는 그 동안 사업변화를 통한 새로운 모색을 시도했으나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에 이뤄진 조치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사사 측은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의 실적을 향상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 현지 경영진을 재편하고 매장 진열, 제품 믹스 등을 개선함으로써 판매촉진 조치를 취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사는 “직원 170명은 싱가포르의 고용 규정에 따라 완전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후속조치도 발표했다. 지난 9월 30일 마감 기준 싱가포르사업부는 지난 6개월 동안 전년 보다 4.6% 감소한 9천940만 홍콩 달러(한화 약 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 기자는 화장품 소매업계의 분석을 인
코스모코스의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는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왓슨(Watsons) 입점에 이어 아시아 최대 뷰티스토어 사사(SASA)의 말레이시아 매장에 입점하면서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사는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2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7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다. 비프루브는 말레이시아 지역 내 35개 매장에 입점해 해외 소비자들이 비프루브의 제품을 보다 쉽게 체험하고 구매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베스트 아이템 크림 엑스퍼트 로디올라 파워 크림을 주력제품으로 선보이며 비프루브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겨있는 우수한 제품력을 증명해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비프루브 관계자는 "사사 말레이시아 매장 입점으로 해외 소비자들뿐 아니라 바이어들도 비프루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더마코스메틱 비프루브의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프루브는 오는 5월에는 사사(sasa) 싱가폴 매장 입점, 6월에는 일본 홈쇼핑 런칭 예정이다.
㈜네오팜(대표 이대열)의 3개 브랜드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가 지난 1월 아시아 최대 뷰티스토어 SASA(사사)의 홍콩∙마카오 115개 전 매장에 입점했다. SASA(사사)는 홍콩,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 2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700여개가 넘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다. 네오팜은 국내 유아용 바디케어 시장점유율 1위(2017년 칸타월드패널 코리아 기준)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아토팜을 비롯해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등 국내 H&B 스토어와 뷰티앱 등에서 우수한 제품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를 동시에 입점시키며 중화권 내 높아진 인지도와 인기를 증명했다. 홍콩∙마카오 지역 115개 SASA(사사)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아토팜 MLE 크림 외 9종, 리얼베리어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외 8종,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외 4종으로 브랜드별 주요 인기제품 총 24종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최근 환경과 다양한 외부요인으로 중화권 소비자들의 피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안전성이 검증된 화장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국내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