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지역 참가 확대…위챗·왕홍 마케팅 등 지원 강화 2017년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 해외전시회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 http://www.koeco.com)는 새해에 총 59회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주관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은 물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지역의 전시회 참가를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지난 1일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화장품·뷰티관련 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 170여 명을 초청, ‘2017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을 가지고 올 한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새해 주관할 화장품·뷰티 전시회에 대한 정보·정책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코이코가 진행한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10곳에 대한 시상과 새해 진행할 해외 전시회에 대한 정보제공, 그리고 중국의 새로운 전시회, 그리고 사드이슈 이후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전시회에 대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수 코이코 대표는 “코이코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매년 해외 18개국에서 50회 이상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총 59회의 전시 일정을 준비했다
“내년 상하이CBE는 화장품 산업의 새 플랫폼” 3,300기업·1만여 브랜드 참가 예상…역대 최고·최대 자신 “새해 5월 22일부터 사흘 동안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릴 중국상하이미용박람회(이하 상하이CBE) 그 동안의 개최 노-하우를 그대로 녹여내 아시아 최고 수준의 화장품·뷰티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이며 3천3백 여 화장품 기업과 1만여 브랜드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그 위용을 과시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16일,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 2017 전시회 기간 중 르네상스 하버뷰호텔에서 한국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진 상징민 상하이CBE 회장의 자신에 찬 일성이다. 매년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중 한국 기자단과의 만남을 정례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 회장은 “중국은 10억 소비자를 가진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지난 2016년 중국의 화장품 소매 시장 규모는 5천830억 위안(약 870억 달러)에 달했으며 향후 5년의 성장률은 2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시장 규모는 8천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품 제조업체·브랜드 기업 모두에게 중국은 두말할 필요없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