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매상 아마존 점령…상품 공급원 80% 중국 선전 전자상거래 업계 내에서 아마존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로 수출하는 상품 공급원의 80%가 선전에 있다는 속설이 돌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중국 봉황망과기(凤凰网科技)는 2017년 11개 월 동안 선전시의 전체 수출입 총액이 2.48조 위안으로 나타났다(선전 해관 통계)는 보도를 인용했다. 그 중 수출이 1.47조위안으로 중국의 도시 중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일찍이 2015년 전 국 10대 국경간 전자상거래 중에서 선전의 판매상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현재 선전우정국 업무주관 짱톈은 선전이 수출입 무역이 발달한 이유는 "선전이 홍콩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 우정국이 해외로 직접 항공우편을 취급할 수 있는 것 외에 기타 물류회사가 직 접 해외 목적지까지 항공배송을 하기는 어렵다. 절강성이나 북경시 모두 먼저 선전으로 보낸 후 다시 홍콩 국제공항을 거쳐 해외로 배송된다”고 설명했다. 선전시는 중국의 물류 스마트화 역시 선도하고 있으며 지능화를 통한 화물 분류로 물류 오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국무원상무회의 결정…상하이 등 10곳 변동없이 통관 중국 전자상거래 소매와 관련한 과도기 정책 시행기간이 내년말까지 1년간 추가 연장된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2017년 9월 20일 개최)에서 '국경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감독관리 과도기 정책'의 시행기간을 2018년 연말까지 1년간 추가 연장할 것을 결정함으로써 확인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국의 10곳의 시범 지역에서는 이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통관이 가능하며 최초 수입되는 화장품의 경우 통관신고서 점검과 최초 수입허가증(위생행정허가증) 제출은 요구되지 않게 된다. 현재 중국 내에서 이 같은 정책이 시행 중인 지역은 상하이를 비롯해 텐진·항저우·광저우·정저우·선전·충칭·닝보·푸저우·푸지안 등 10곳이다. 이 정책과 관련한 중국의 정책시행 내용 발표 원문은 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에서 원문 확인 가능하다. ◇ 최근 중국 해외직구 관련 세제·통관정책 시행내용 발표 시기 발표 부서 주요 내용 2016.3.24 재정부·해관총서·국가세무총국 ▲ 4월 8일자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세제개편, 통관정책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경 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