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100명 제품 사용, 94% 만족 평가 원적외선 마스크 브랜드 보미라이는 제품을 체험한 100명의 체험단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미라이 100인 체험단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체험단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약 2주 동안 매일 20분 씩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를 사용하며 건강한 피부 변화를 경험했다. 체험단 90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1%가 보미라이 사용 후 효과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4.4%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피부 상태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체험단이 경험한 보미라이의 피부 개선 효과는 △ 건조한 피부의 보습 효과(42.2%) △ 전반적인 피부 고민 개선(20%) △ 기미, 주근깨 등 잡티 개선(13.3%) 순으로 나타났다. 지인 추천 의사와 제품 구매 의사는 각각 92.2%와 82.2%의 응답을 보여 전반적으로 높은 제품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 밖에 체험단은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에 대해 △ 간편한 홈케어로 피부 개선이 가능하다(31.1%) △ 원적외선을 활용해 눈부심이 없다(25.1%) △ 충전식 리모콘을 이용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17.4%)고 긍
동영상, 상품구매로 이어진다 일본 젊은층의 약 40%가 유튜버 소개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동영상 마케팅 지원 등을 다루는 에비리의 조사를 보도한 일본 넷숍의 내용을 인용했다. 에비리의 10~30대 세대 유튜브 동영상 시청과 상품 구매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10~30대의 약 40%가 유튜버가 소개한 상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유튜버가 소개하는 상품을 구입합니까?'라는 질문에 '자주한다'는 11.3%, '가끔한다'는 27.5%로 총 38.8%가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 구매 경험자의 비율은 10대 43.7%, 20대 38.4%, 30대 27.9%로 나타났다. 상품 구입시 유튜버의 동영상을 참고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의 비율 상품의 구매를 고려할 때 '유튜버의 동영상을 참고로 할 수 있습니까?'라는 설문에서는 참고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51.1%였다.('자주한다'와 '가끔한다'의 합) 10대만 한정할 경우 참고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0.0%에 달하고 있다. 유튜버가 소개했던 상품에 대해 '구입해 친구에게 추천한 적이 있는지' 물어
인터넷 지출 금액 연평균 11.6만엔 일본 50세부터 79세까지 약 80%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야마토 넥스트 은행이 지난해 12월 13일에 발표한 2017년 시니어 라이프에 관한 조사를 통해 50대 이상의 소비자들의 인터넷 쇼핑몰 이용 실태를 공개했다. 2017년에 지출에 관한 설문에(선택식∙복수 응답)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81.9%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50대가 81.9%, 60~70대는 82.5%로 60대 이상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 조사이므로 모집단의 IT활용 능력이 또래의 소비자 평균 이상인 가능성은 있지만 50대 이상의 많은 소비자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는 실태를 보여줬다. 1년 동안 인터넷 쇼핑몰에 지출한 금액은 전체 평균이 11만 6천엔이었고 50대는 13만엔, 60~70대는 11만엔이다. 다른 용도에서 여행은 21만1천엔, 취미는 12만4천엔, 데이트는 7만1천엔으로 나타났다. 한편 20대는 쇼핑 전에 최저가를 알아보는 것이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SMBC 소비자 금융이 2017년 12월 1일에 발표한
국내 1위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총 342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 선물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7%가 ‘준비하겠다’고 응답했다. 구입 선호 품목으로 1위는 패션·뷰티상품(48%), 2위는 건강기능식품 등의 가공식품(20%), 이 외 디지털제품(10%), 여행상품(5%), 장난감(5%) 등이 뒤를 이었다. 선물을 줄 대상을 묻는 질문에는 성별로 차이를 보였다. 먼저 남성의 경우 35%가 부모님이라고 답했고, 그 뒤로 연인·배우자(22%), 자녀·조카(18%), 친구·주변 지인(8%), 나 자신(8%) 순이었다. 이에 비해 여성의 경우 자녀·조카에게 선물을 하겠다는 응답이 24%로 가장 많았고, 2위는 나 자신(21%), 그리고 부모님과 연인·배우자는 각각 20%, 친구·주변 지인(10%) 순으로 응답했다. 한 해를 보내면서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담는 연말 선물에 남성은 효심이, 여성은 모성애가 작용한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공돈이 생겼을 때는 부모나 자식보다는 자신을 위해 쓰겠다는 응답이 많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금 당장 공돈 100만원이 생긴다면 어떻게 쓰겠나?’는 질문에 응
2030여성 76%는 주 2-3회 마스크팩을 사용했으며 피부자극 없이 순한 마스크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매거진 얼루어가 20-30대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 여성10명 중 7명 이상이 주 2-3회 이상 마스크팩을 사용했다. 마스크팩은 수분 충전, 미백 효과 등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유효성분을 담은 고농축 에센스를 얼굴 형태의 시트에 적셔 10-15분간 부착해두는 형태로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최근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피부에 직접적으로 밀착시켜 사용하는 마스크팩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시장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이 2030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마스크팩 구매 시 피부 자극 없이 순한 성분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고려 요소로는 제품의 효과>지속력>합리적인 가격 등을 꼽았다. 이에 마스크팩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제품력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스테디셀러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클리닉 마스크의 사용 전후 피부 변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
아티스트리가 하반기 주력 신제품 ‘인텐시브 스킨케어 부스팅 인퓨전’ 출시와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 5년 연속 다이아몬드 스폰서십을 기념해 한국·중국·일본 여성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중·일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외면과 내면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진취적인 아름다움’의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타인의 시선보다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취적 한국 ‘내면을 가꿔야’, 꾸미는 일본 ‘외모가 제일 중요’, 당당한 중국 ‘우리가 최고’ 먼저 국가별 아름다움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서 한국 여성들은 3개국 중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인 답변으로, ‘적극적인 ‘자기계발’, ‘일에 대한 능력’, ‘당당하고 독립적인 성격’과 같은 진취적인 여성상에 해당하는 항목 선택이 38.9%(중국 34.7%, 일본 17.3%)로, ‘뛰어난 외모’ 항목(30.1%) 보다도 오히려 수치가 높았다. 다음으로 아름다움을 만드는 요소에 대한 질문(100점 기준)에 한국 여성들은 몸매, 이목구비, 스타일, 피부, 머릿결
♠ 설문1. 귀하는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응답자 70.5% ‘국가 경제 차지 비중 크다’ 지난 해 화장품 생산액만으로도 10조원을 넘어섰고 매출액 1천억 원(2015년 기준) 대를 상회하는 기업이 12개사에 이르게 된 화장품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현재의 비중을 종사자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비중은 또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까? 현재 산업 비중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5%에 이르는 300명이 ‘크다’(192명) 또는 ‘매우 크다’(108명)라고 답했다. 보통이라고 답한 사람은 94명(22.1%), 작다고 답한 경우는 32명(7.5%)에 불과해 현재 화장품산업 종사자 스스로 산업의 가치와 비중에 대해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2. 귀하는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이 향후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떠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90%는 “앞으로 더 커질 것” 장밋빛 전망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산업의 비중에 대한 전망을 물어본 결과 114명(26.8%)이 ‘매우 커질 것이다’라고 답했고 270명(63.4%)은 ‘커질 것이다’라고 응
♠ 설문5. 귀하는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저해(또는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판단하십니까? 중국시장 편중 수출·중국기업 추격이 위협 요인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저해하거나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응답자의 29.1%에 이르는 124명이 중국시장에 편중돼 있는 수출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는 저해요소가 아니라 위협요소라고 분석할 수 있는데, 즉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성장 배경에는 ‘중국시장’이라는 거대하고도 분명한 영역을 인정함과 동시에 이 현실 자체가 위협이 될 것이라는 ‘양날의 검’으로도 인식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 질문에 세 번째로 높은 응답률(84명·19.7%)을 기록한 ‘중국 화장품산업의 성장세와 이에 따른 추격’이라는 응답을 더 하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48.8%) 응답자들이 중국시장을 우리나라 화장품산업 국제경쟁력과 연관지어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 매출 1천억 원 대 이상을 기록한 기업이 12개사에 이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라는 양대산맥에 근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실제로는 0%’에 가깝다는 현실을 반영하듯 대기업 중심의 산업 편중
♠ 설문9. 귀하는 현재 화장품산업의 규제 정도가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응답자 246명 “산업 규제 심하다” 한 목소리 8번 문항에서 나타난 화장품업계의 목소리는 이 문항의 응답을 통해서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즉 현재 화장품산업의 규제 정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57.7%, 246명이 ‘심하다(214명), 매우 심하다(32명)’라고 밝힘으로써 규제 완화·법률과 행정절차의 개선 요구가 현실적으로 절실한 상황임을 반영하고 있다. ♠ 설문10. 귀하는 근래 국산화장품의 수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수출 일등공신은 ‘관광객’…품질·상품기획은 후순위 ▲ 2015년 화장품 수출액 2조9천280억원(전년 대비 43.8% 증가) ▲ 무역흑자 규모 1조6천973억원 ▲ 최근 5년간 수출 평균성장률 34.3% 등 수출관련 지표들을 요약해 살펴보더라도 국산화장품의 수출 성장세는 가히 놀랄 만하다.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화장품산업 종사자들은 과연 그 이유를 어디에서 찾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이 질문을 설계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실제적인 이유가 꼽혔다. 응답자의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