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가 31일(목) 오후 2시 ‘쇼피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을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한국 법인 설립 3주년을 기념해 산업별 트렌드와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쇼피 지원 프로그램도 알려준다. 이날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2022 쇼피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발표한다. 쇼피에 입점한 한국 판매자들의 성장세를 설명한다. 신규 시장 특징과 강화된 셀러 지원 방안도 제시한다. 이어 행사에서는 △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과 코로나19 이후 트렌드 변화 △ 중남미 유럽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 뷰티 판매 전략 등을 내놓는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동향과 쇼피 물류 서비스(SLS)도 안내한다. 참가 희망자는 쇼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www.shopee.kr/shopee/evt_summit.php )에 신청하면 된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은 신규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쇼피 입점부터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까지 돕는다. 쇼피코리아 입점 지원팀이 브랜드와 상담을 실시한다. 이어 알맞은 진출 국가와 상품 가격 등을 알려준다. 인큐베이션팀은 브랜드가 해외시장서 자리 잡도록 해준다. 쇼피 마케팅과 지역별 캠페인 패키지를 우선 제공한다. 상품‧가격 대한 현지 피드백도 전달한다. 쇼피코리아는 국내 기업이 동남아에 효율적으로 진출하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 해 8월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매출을 올렸다. 오호라(Ohora)는 쇼피 싱가포르 숍을 만들었다. 올해 1월 매출액은 지난 해 10월에 비해 380% 이상 늘었다. 에드먼드 탄 오호라 매니저는 “쇼피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발을 들였다. 배송비가 저렴하고 브랜드 지원제도가 다양하다. 현지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파악하고, 시장 점유율을 넓히는 데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쇼피코리아는 올해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쇼피몰이나 슈퍼 브랜드 데이 등도 활성화한다. 쇼피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