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가 6월 10일(화)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2025 K뷰티 써밋’을 연다.
‘2025 K뷰티 써밋’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거나, 총판을 보유한 뷰티 브랜드사‧유통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쇼피에 입점하지 않은 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쇼피코리아는 이날 동남아의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가별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세가지 주제인 △ 데이터로 보는 K뷰티 트렌드 △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동남아 진출을 위한 초기 온보딩 전략과 물류‧마케팅 가이드 △ K뷰티 브랜드 담당자들의 성공 사례 공유 등으로 나눠서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는 ‘쇼피 데이터로 본 동남아 K뷰티 트렌드와 기회’를 발표한다. 이어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이 ‘코스맥스 사례로 본 K뷰티의 동남아시아 로컬화 전략’을 제안한다. 민텔코리아 데이터팀은 ‘동남아 소비자를 사로잡는 페이셜케어 시장 공략법’을 안내한다.
아렌시아는 쇼피 입점 초기부터 급성장한 비결을, 스킨푸드는 해외실적 회복 성공담을 들려준다.
공식 협찬사인 코스맥스는 동남아 소비자층 분석 노하우를 공유한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 등에 법인‧공장을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화장품 ODM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단계다. 앞으로 쇼피코리아와 손잡고 K-뷰티의 남미시장 진출길을 넓힌다는 목표다.
아울러 쇼피코리아는 ‘K뷰티 전략 셀러 프로그램’ 참가사를 모집한다. 뷰티 브랜드사‧총판‧운영 대행사이면서 초기 마케팅비를 6개월 이상 사용할 의지가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 행사장에서 1:1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는 “K뷰티 써밋은 뷰티 판매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동남아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와 실전 팁을 다양하게 도출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 쇼피코리아가 6월 1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2025 K뷰티 써밋’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