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가 서울 신촌점에 당근 텃밭을 선보였다. 브랜드 모델 광희의 아이디어를 실제 매장에 구현했다. 회사 측은 “지난 해 11월 광희가 유튜브 채널 네고왕에 출연해 텃밭 아이디어를 냈다. 시청자 호응에 힘입어 신촌점에 텃밭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매장에 방문하면 당근 텃밭과 함께 스킨푸드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스킨푸드는 오늘(29일) TV 광고를 시작으로 캐롯 카로틴 라인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스킨푸드가 연예인 광희를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 방송에서 광희가 언급한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과 텃밭 아이디어가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캐롯 카로틴은 스킨푸드가 지난 해 6월 선보인 비건 라인이다. 영국 비건단체인 비건소사이어티와 한국비건인증원이 발급하는 비건 마크를 획득했다. 캐롯 카로틴은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제주산 무농약 당근을 담았다.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워터 패드‧크림‧솝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스킨푸드는 26일 서울 신촌점에 광희가 아이디어를 낸 텃밭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광희는 특유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건강한 이미지를 지녔다. 진정성을 중시하는 스킨푸드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 광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