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가 1월부터 7월까지 인도에서 매출 46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345% 성장한 수치다. 스킨1004는 올해 인도 매출이 월 평균 62% 증가하며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7월매출은 16억원으로 전월 대비 124% 늘었다. 이는 나이카(Nykaa)‧티라(Tira)‧아마존 등 인도 주요 뷰티 플랫폼에 입점한 결과다. 스킨1004는 ‘인도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나이카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월별 행사를 강화했다. 올 상반기 인도 매출 중 절반이 나이카에서 나왔다. 인도는 인구 14억6천만 명을 보유했으며, 25세 이하 인구가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방대한 내수시장과 높은 소비 잠재력을 갖췄다. K-뷰티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다양한 브랜드가 뛰어드는 상황이다. 곽인승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인도는 한류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올 하반기 나이카와 티라 매장에서 여러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현지 마케팅을 바탕으로 인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항일 전 G마켓 대표가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대표에 올랐다. 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은 스킨1004를 운영하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신임 대표로 전항일 씨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뷰티 유통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K-뷰티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전항일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베이재팬 대표 시절 K-뷰티를 일본에 안착시켰다. 3년 동안 일본사업을 4배 이상 키우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그는 신세계그룹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를 론칭하고, G마켓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플랫폼 전문가로 발돋움했다. 전항일 대표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스킨1004를 글로벌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세계 바이어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B2B 플랫폼 ‘우마’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우마(UMMA)는 국내 뷰티 브랜드 180여개를 글로벌 바이어에 공급한다. 현지 물류 거점을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수를 늘리고 물류·운영 혁신을 꾀하며 글로벌 뷰티 커머스 허브로도약한다는 목표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지난해 구다이글로벌에 편입됐다. 대표 브랜드 스킨1004의 세계 진출에 힘입어
스킨1004가 아프리카·서유럽 등 신흥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킨1004는 아프리카·서유럽·인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선 남아공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장하는 단계다. 이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남아공에서 매출 3억원을 올렸다. 지난 해 상반기에 견줘 608% 증가했다. 남아공 현지 유통망을 늘리고 신규 고객층을 확보한 결과다. 스킨1004는 4월 남아공의 뷰티매장 ARC에 진출했다.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추가 입점을 확정했다. 울워스(Woolworths) 15곳에도 들어선다. 올 상반기 서유럽 시장 매출은 146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90% 증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6월 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에서 거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0% 늘었다. 스킨1004는 독일 로스만 780곳, 영국 세포라 40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이탈리아 더글라스 진출도 앞뒀다. 스페인 뷰티매장 드루니(Druni) 450곳과 클라렐(Clarel) 211곳에서도 제품을 선보인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서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K뷰티 수요가 빠르게 증가사는 신흥국가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킨1004가 저자극 클렌징 밀크와 필링젤을 출시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젠틀 클렌징 밀크’는 메이크업‧자외선차단제‧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부드러운 로션 제형의 미산성 클렌저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시험을 마쳤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킨1004의 독자 성분인 ‘히알루-시카’로 만들었다. 수분 에센스 63%와 보습 특화성분인 엑토인을 함유했다. 스킨케어한 듯 매끄럽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세라마이드와 단백질 복합체가 들어있어 피부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티트리카 마일드 필링젤’은 티트리잎 원물과 식물성 셀룰로오즈로 이뤄졌다. 수분을 머금은 필링 성분 PHA‧BHA‧LHA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티트리 오일에서 추출한 터피네올 성분이 과잉 피지를 관리하고 모공을 정돈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각질 개선 △ 블랙헤드‧화이트헤드 감소 △ 모공 속 노폐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스킨1004가 고기능 더마 스킨케어 ‘랩인네이처’ 시리즈를 선보였다. 랩인네이처는 피부 유형에 따라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한다.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와 판테놀을 스피큘에 담아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수분‧모공‧탄력 앰플 세가지로 구성됐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매트릭실 10 부스팅샷 앰플’은 피부를 촉촉하게 매끄럽게 가꿔준다. 매트릭실 10%와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이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 속 10층 수분량 개선 △ 24시간 보습 지속 효과 등을 확인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나이아신아마이드 10 부스팅샷 앰플’은 모공을 관리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10%를 함유해 피부 톤과 모공을 균일하게 정돈한다. 2주 만에 피부의 밝기‧노란기‧균일도를 개선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레티놀 0.2% 부스팅샷 앰플’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레티놀 0.2%와 레티날이 피부를 환하게 밝힌다. 실타래 제형이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 피부 탄성 복원 △ 모공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스킨1004가 2일부터 4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열린 ‘2025 뷰티 케냐’에 참가했다. 뷰티 케냐(Beauty Kenya 2025)는 올해 6회를 맞은 화장품 박람회다. 세계 15개국의 뷰티 브랜드 60여개와 바이어들이 참가해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원료주의 브랜드 스킨1004는 센텔라와 톤 브라이트닝 제품을 선보였다.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를 함유한 제품에 시선이 집중됐다. 스킨1004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략이다. 아프리카 전역으로 유통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뷰티 케냐 박람회를 찾은 바이어들과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K-뷰티 품질력을 발판 삼아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킨1004는 29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2025 중앙아시아 뷰티 박람회'(Central Asia Beauty Expo 2025)에 부스를 연다. 최근 카자흐스탄은 뷰티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중심에 위치해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 등 인접 국가 진출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스킨1004가 올해 1분기 남미시장에서 매출액 27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3월 매출액이 17억 원으로 역대 월 매출 가운데 최대다. 남미에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1분기 멕시코 매출이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해 1분기보다 약 930%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다. 스킨1004는 지난 해 12월 멕시코 드럭스토어 ‘파르마시아스 델 아호로’(Farmacias del Ahorro) 400곳에 입점했다.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매장 300곳을 추가 확보한 상태다. 6월에는 멕시코 세포라 주요 매장에 진출한다. 칠레에선 대형 뷰티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0% 증가한 6억 원을 달성했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서도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까다로운 통관 절차와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지 유통망을 공략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남미에서도 K-뷰티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남미 소비자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강화하며 매출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스킨1004가 아프리카에 진출한다. 이 브랜드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의 뷰티매장에 입점한다. 뷰티 신흥시장으로 꼽히는 아프리카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스킨1004는 남아공 뷰티매장인 ARC 10곳에 제품을 선보인다. 현지 기후 특성과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판매한다. 피부 진정용 센텔라 라인과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는 톤 브라이트닝 10여종을 선별했다. 나이지리아에선 드럭스토어 메드플러스(Medplus) 40곳에 들어선다. 센텔라‧톤브라이트닝‧포어마이징 22종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아프리카는 가파른 인구 증가율과 함께 젊은층이 두텁다. 성장잠재력이 큰 유망 뷰티시장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는 아프리카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 연평균 8.51% 신장, 2028년 81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킨1004는 2023년 아프리카에 발을 내딛었다. 아프리카에서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7% 늘었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아프리카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다. 현지 기후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스킨1004가 인도 유통을 확대한다. 스킨1004는 인도 뷰티 채널 티라(Tira)‧나이카(Nykaa)‧아마존(Amazon) 등에 입점했다. 나이카는 ‘인도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뷰티&헬스 매장이다.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가 진출했으며, 뷰티 고관여자의 방문율이 높다. 스킨1004는 27일 나이카에서 브랜드 행사를 연다. 인스타그램 팔로어 760만 명을 보유한 인도 배우 ‘크리스틀 두수자’(Krystle D'Souza)와 뷰티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들은 마다가스카르 앰플‧클렌징 오일 등을 체험하고 사용후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는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 모더인텔리전스는 2026년까지 인도에서 K-뷰티가 연 평균 9.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최근 인도에서 ‘코리안 뷰티’, ‘코리안 스킨케어’ 붐이 일고 있다. 14억 인구대국 인도는 젊은 소비층이 두터워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공동대표 이지철‧천주혁)이 사옥을 서울 강남N타워 11‧1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회사는 뷰티 브랜드 스킨1004‧커먼랩스‧좀비뷰티를 보유했다. 해외 바이어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B2B 플랫폼 ‘UMMA’도 운영한다. 대표 브랜드 스킨1004는 해외 110개국에 진출했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2% 성장했다. 2024년 매출 2800억 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기록했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신사옥 이전과 함께 복지제도를 확대한다. 새 인력의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신사옥은 사무실‧미팅룸‧라운지 등을 갖췄다.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미팅룸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운지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주제로 꾸몄다. 회사 측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이익 배분 성과급과 장기근속 수당, 원격근무 제도 등을 시행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사옥에서 부서 간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킨1004가 2024년 매출 2800억 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1%, 571% 증가한 수치다. 스킨1004는 5년 연속 실적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2024년 매출의 98%는 해외서 나왔다. 미국‧중국‧일본‧동남아 등에서다. 각국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현지 마케팅을 펼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미국에선 아마존‧울타뷰티‧왓슨스를 주력 채널로 삼았다. 마다가스카르 선 세럼과 클렌징오일을 집중 판매했다. 일본‧중국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주력했다. 지난해 4분기 일본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판매한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은 전체 판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선 왕홍 170명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동남아시장은 쇼피와 틱톡으로 뚫었다. 틱톡샵에선 K-뷰티 가운데 판매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인도네시아의 뷰티채널인 소시올라(Sociolla) 매장 80곳에 입점했다. 스킨1004는 올해 유럽‧중미‧남미 진출을 확대한다. 코스트코‧타겟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별 브랜딩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세계 뷰티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스킨1004가 피부 탄력‧수분‧진정 마스크 3종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을 함유했다.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꾸준다. 피부 고민에 따라 스킨케어 단계에서 골라 쓸 수 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너리싱 마스크’는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발효 센텔라와 9가지 펩타이드 복합체,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에너지를 공급한다. 특수공법으로 만든 초밀착 비건 시트가 얼굴에 영양 성분을 전달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는 수분 에센스를 담은 워터 젤리 시트로 이뤄졌다.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보습 겹을 쌓는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티트리카 릴렉싱 마스크’는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티트리와 시카 성분이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인다. 저자극 생분해 비건 시트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