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끈적임 없는 자외선 차단 소재 개발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기존 자외선차단제의 불편함을 혁신한 ‘야누스 나노입자’를 개발에 성공했다. 코스맥스는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이효민·이기라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스파이크 야누스 나노입자’가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스몰’(Small)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스파이크 야누스 나노입자는 친수성과 친유성을 동시에 가진 나노입자를 이용해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는 신개념 자외선 차단 소재다. 대표 자외선 차단 소재 이산화티타늄(TiO₂)을 내부에 두고 표면에 여러 개의 실리카(SiO₂) 막대가 생기도록 특성을 제어했다. 나노입자 표면에서 돌출된 작은 스파이크 구조들이 서로 얽히면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외선차단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계면활성제가 없기 때문에 기존 자외선 차단제가 가진 끈적임 등 불편한 사용감도 없다. 이 신소재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면서도 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수 있어 일반 선크림은 물론 기초·색조 화장품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해당 신기술은 코스맥스가 추구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다양화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코스맥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외선차단제 소비가 다양화되는 추세에 맞춰 선크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