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하재현·이하 협의회)가 ‘2025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와 연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스모닝·한국국제전시 후원으로 내달 2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심포지엄은 ‘화품 인체적용시험의 최신 기술과 응용 사례’를 주제로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그리고 협의회 소속 회원사의 연구원들이 연자로 참여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관련 정책·심사 규정 등에 대한 내용을 살피고 최신 기술 동향과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에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관련 올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안내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심사를 포함한 관련 규정을 가이드한다. 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은 모두 5개의 주제를 발표하고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발표할 주제의 세부 내용들은 △ 제형별 자외선 차단제의 일반 물과 자연 해수의 지속내수성 자외선 차단지수 비교 시험(황형훈·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를 통한 피부장벽 손상회복과 일시적 미세혈관 활성 연구(이은경·P&K피부임상연
안전평가원·협회, 합리적 개정위해 화장품업계 적극적 참여 요청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www.kcia.or.kr)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 www.nifds.go.kr) 화장품심사과는 ‘기능성화장품 기준·시험방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 2017-43호) 개정(안) 마련을 위해 화장품 업계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재요청했다. 최근 양 측에 따르면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에 따른 기준·시험방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그 동안 화장품 제조업체를 비롯한 업계 전반의 의견을 수렴해 왔으나 보다 빠르고 합리적이며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의 개정(안) 마련을 위해서는 광범위하고도 적극적인 업계의 의견제시가 필요하다고 이 같은 재요청 배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는 “기존 고시된 기능성화장품 기준과 시험방법 등의 개선에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경우에는 내달 7일(수)까지 화장품협회(E-mail: jiae_k@kcia.or.kr)를 통해 회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 기준·시험방법은 지난해 5월 23일부터 일부 개정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 고시의 개정이 이루어져야 기능성화장품 심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