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해외진출을 돕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신규 셀러 액셀러레이터’가 출범한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가 주관하고 사제파트너스·프라이머사제·시그나이트·IMM인베스트먼트 등이 협력한다. 유망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데모 데이(Demo Day)를 열고 벤처캐피탈의 투자금을 유치할 기회를 준다. 미국 아마존에서 K-뷰티 판매자들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70% 증가했다. 아마존은 한국 뷰티 브랜드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액셀러레이터는 아마존글로벌셀링이 아시아 지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베트남·대만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마존은 K-뷰티 브랜드 20개를 뽑는다. 모집분야는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 등 뷰티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아마존은 브랜드사를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교육한다. 제품 등록부터 마케팅·물류 등 이커머스 전반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바이오던스·아렌시아·라라레서피와 벤처캐피탈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들 과정을 이수한 브랜드는 9월 데모 데이에서 투자금 유치 기회를 갖는다. 액셀러레이터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21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가 22일(화)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통한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연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2층)에서다. 이번 행사에선 K-뷰티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아마존을 활용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세미나 주제는 △ K-뷰티·푸드 산업과 수출 확대 전략(김승철 삼일PWC 수석연구위원) △ 아마존 퍼펙트 론칭과 수출 성공 전략(하진석 아마존셀링코리아 매니저)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출 성공 사례(수출업체 대표) 등이다.
'44.7%'. K-뷰티의 미국 수출액 증가율이다. 2023년 대 미국 수출액은 12억1천430만4천 달러. 2022년 8억3천915만 달러에 비해 44.7% 증가했다. 미국이 국내 화장품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6%(2022년)에서 14.3%(2023년)으로 늘었다. 한국은 미국의 화장품 수입국 가운데 5위를 차지한다. 탈중국 바람이 거세지면서 미국이 K-뷰티 수출의 요충지로 떠올랐다. 미국에선 품질‧트렌드‧다양성 삼박자를 갖춘 한국 인디 브랜드가 인기다. 한국의 혁신 DNA와 스피드는 유망 인디 브랜드를 탄생시킨 힘이다. 스몰 브랜드는 작고 빠르다. 세계를 질주하며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회복세를 타고 중국에서 벗어나 미국·일본 등으로 뻗어나갔다. K-인디 브랜드와 이커머스가 결합해 세계 뷰티산업의 지형도를 뒤바꾸고 있다. 인디브랜드. 이커머스. 인플루언서. 세 가지 축의 합종연횡이 더 빠르고 거세진다. 어떤 제품을, 누구와, 어디에 내다 팔 것인가. 미국을 중심축으로 삼아 K-뷰티를 전세계로 수출하는 이커머스 전략이 나왔다. 아마존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호주 등 세계 22개국에 진출했다.
아마존글로벌셀링이 29일(금)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2021 아마존 소비재 브랜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이커머스와 소비재 시장 트렌드 변화를 소개한다. 이어 아마존 입점 절차와 지원 사항 등을 설명한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가 2020년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지원 △ 시장 확장 △ 판매자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가 오늘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 205호에서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을 열고 내년 비전을 제시했다. 아마존 셀러 1천500여 명과 입점 희망 기업이 참여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클리오‧코스알엑스‧위시컴퍼니‧미즈온 등이 ‘2019년 아마존 Top 코리안 브랜드’로, 에이원코스메틱이 ‘2019 Top 신규 셀러’로 뽑혔다. 우수한 한국 제품‧브랜드 세계 진출 지원 2020년 K-카테고리를 강화한다. 한국 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서다. K뷰티‧K패션 등 분야별 전문 팀을 신설해 맞춤형 유통 서비스를 지원할 전략이다. 아울러 ‘아마존 비즈니스’를 통해 품질력 높은 국내 제품을 세계 기업인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유통 시장 확대 국내 제품이 다양한 시장으로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는 △ 판매자 등록 △ 제품 운영 △ 마케팅 △ 물류 △ 고객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국내 기업이 미국 뿐 아니라 일본‧유럽‧멕시코‧싱가포르
미국을 포함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구매자 계정을 보유한 아마존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에 입점할 K-뷰티 브랜드가 한 곳에 모이는 'K-뷰티 써밋'이 막을 올린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오는 22일(화) 오후 1시부터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소재)에서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가 진행 중인 K-뷰티 브랜드와 입점을 고려하고 있는 경쟁력있는 K-뷰티 브랜드가 참가하는 ‘2020 아마존 K-뷰티 써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셀러와 브랜드 보유 기업, 제조사들이 아마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전 세계 아마존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이번 써밋을 통해 아마존의 뷰티 트렌드와 성공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써밋을 기획한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K-뷰티 브랜드는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 세계 최대의 화장품 시장 미국에서도 그 수요가 빠르게 성장했으며 지금도 그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온라인 쇼핑 검색엔진으로서의 역할 강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아마존은 오는 22일 열리는 K-뷰티 써밋을 통해 현재 아마존 마켓 플레이스에서 나타나고 있는 뷰티 트렌
국내 뷰티 브랜드 해외진출 성공 전략 제시 아마존 내 K뷰티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아마존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마존글로벌셀링(대표 박준모, Amazon Global Selling)이 오늘(25일) 서울 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K뷰티 서밋을 개최했다. K뷰티 서밋(K–Beauty Summit)에서는 △ 아마존의 K뷰티 판매 방안 △ K뷰티 성공사례 △ 아마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K뷰티 브랜드가 세계 아마존 고객층을 대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마케팅 기법과 글로벌 뷰티 트렌드가 발표됐다. 이날 박준모 한국아마존글로벌셀링 대표는 “다양한 K뷰티 브랜드가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통해 전세계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한국 판매자가 시장을 확대하며 매출을 높이도록 다양한 해법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범 바닐라코 사업본부장은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한 바닐라코는 2017년 미국 아마존에 입점해 짧은 시간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며 “아마존 내 여러 기능을 활용하는 동시에 외부 마케팅에 적극 투자하며 매출 극대화에 힘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아마존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