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지난 3분기 매출은 1조1천82억 원, 영업이익은 1천43억 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영업이익은 39.0% 증가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이같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라네즈·에스트라·설화수·려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산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주력 계열사 (주)아모레퍼시픽이 그룹 전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 (주)아모레퍼시픽 국내·해외 사업, 매출·영업이익 모두 성장 주력 계열사 (주)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동기 4.0%, 영업이익은 41.0% 증가했다. 국내 사업은 온라인·MBS(멀티브랜드숍)·백화점 등 주요 내수 채널은 물론 면세와 크로스보더(국내 본사에서 해외 유통사·리테일러와 직접 협업해 현지 진출하는 사업모델) 채널 판매가 크게 확대되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영업이익은 24.0% 증가했다. 설화수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판매 증가하며 럭셔리 스킨케어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헤라와 AP뷰티 브랜드는 신제품 출시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뒀다. 라네즈와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천648억 원, 영업이익 1천28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55.2%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해외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의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중화권도 사업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가운데 라네즈‧헤라‧에스트라‧려‧일리윤‧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멀티브랜드숍(MBS)과 온라인 채널의 판매 호조도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멀티브랜드숍(MBS)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선전했다. 혁신 신제품을 출시하고, 주요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천773억 원, 영업이익은 0.6% 신장한 494억 원을 나타냈다.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선 설화수가 두각을 드러냈다. 자음생과 윤조에센스의 매출이 늘었다. 설화수는 임윤아를 모델로 내세워 홀리스틱 뷰티 철학을 전파했다. 헤라는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을
(주)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예정이다. 이상목 대표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바람”이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진·산불·집중호우 등 국내외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