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닷컴이 16일 코트라와 ‘알리바바닷컴이 알려주는 B2B 디지털 수출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알리바바닷컴 한국 담당자가 △ 글로벌 B2B 시장 전망 및 해외수출 전략 △ 성공한 온라인 B2B 수출 판로개척 꿀팁 등을 강연했다. 마이클 위(Michael Yu) 알리바바닷컴 동북아 지역 총괄은 “복합적인 악재에도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는 확대됐다. 팬데믹 이전에 비해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하는 바이어수는 130% 증가했다. 거래를 성사한 바이어수는 140%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알리바바닷컴은 코트라와 함께 해외 시장 수출을 지원한다. 전문 무역인력과 전자상거래 운영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닷컴은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운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 맞춤형 풀호스팅 △ 지역 에스크로 △ 온오프라인 전시회 △ 플랫폼 운영 인재 훈련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이랑 뷰티인서울 대표는 알라바바닷컴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뷰티인서울은 인조 속눈썹을 포함한 뷰티 제품을 판매한다. 유럽 중동 CIS 지역 60개국에 있는 200여개사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다양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타오바오와 티몰 판매자에게 신속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주문금액을 판매자에게 즉시 이체한다. 알리바바는 6.18 쇼핑 페스티벌 사전판매 보증금 약 백억 위안(약 1조 8천6백억 원)을 판매자에게 미리 지급했다. 실제 주문이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판매자는 사전 판매금 최대 1천억 위안(약 18조 6천억 원)을 수령한다. 티몰 글로벌도 주문금 최대 40억 위안(약 7천440억 원)을 선지급한다. 지급 정산 기간을 20일 이상 단축한 셈이다. 신속한 주문 처리‧배송을 위해 공급망 효율성도 높였다.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Cainiao)는 중국 도시 21곳에서 토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고 계획부터 창고관리‧배송까지 아우른다. 판매자는 재고를 최적화하고 주문품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차이냐오는 티몰 글로벌과 협력해 판매자 재고를 여러 창고에 분산 보관한다. 원클릭으로 창고 간 재고 이동이 가능하다. 타오바오‧티몰‧티몰 글로벌은 판매자 면책제도를 도입했다.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판매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다. 소비
미국 인플루언서가 흑인 맞춤형 선크림을 선보였다. 성인 여드름에 시달리는 흑인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니치마켓을 공략했다. ‘흑인은 피부가 좋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핀셋전략으로 접근해 소위 ‘대박’이 났다. 캄보디아 인플루언서는 자기 이름을 단 핸드크림을 내놨다. 소독과 미백 기능을 추가했다. 코로나19 수혜를 입고 대형마트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렸다. 다섯가지 제품의 샘플링을 추가 진행하는 단계다. 이들 제품의 공통점은 ‘Made in Korea’다. 이중엽 빅파이씨앤티 대표의 손을 거쳤다. 그는 해외 인플루언서의 제품을 한국서 생산한다. 화장품을 비롯한 여러 품목의 무역업무를 진행한다. 이 중심에 알리바바닷컴이 놓여있다. 원스톱 화장품 제작 솔루션 제공 “빅파이씨앤티는 2012년 설립했습니다. 원스톱 화장품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무역회사죠. 한국 드라마가 중국서 인기를 끌면서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때 K뷰티의 가능성을 봤죠.” 이 대표는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진출해야겠다고 결심했다. 2017년부터 B2B 거래에 특화된 알리바바닷컴에서 사업을 키워나갔다. 거래 규모가 큰 기업 대 기업 비즈니스에서 기회를 봤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가 지구의 날을 맞아 중국 친환경 소비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커머스 플랫폼이 친환경 소비에 기여할 방안을 내놨다.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전략도 소개했다. 헤어케어 브랜드 올라플렉스는 중국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이 성능‧품질을 넘어 지속가능성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봤다. 웡 올라플렉스 대표는 “지속가능성이 중국인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올랐다. 제품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에 반영해야 할 핵심 요소다. 제품 포장을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라플렉스는 2차 포장을 하지 않는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물 3천5백만 갤런을 절약했다. 5천7백만 파운드의 온실가스 배출을 막고, 4만4천 그루의 나무를 아꼈다”고 전했다. 알리바바가 중국 시장에서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펼치는 활동도 발표됐다. 크리스 텅 알리바바 최고마케팅책임자는 △ 소비자 교육 △ 탄소 절감형 물류 서비스 △ 친환경 에너지 사용 △ 친환경 마케팅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판매자와 소비자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할 때 비즈니스 기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탄소중립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소
‘코리안 스킨케어(Korean skin care)’ ‘코리안 코스메틱(Korean cosmetics)’ ‘코리안 마스크(Korean mask)’. 알리바바닷컴의 상위 검색 키워드다. 국가와 특정단어를 결합한 검색어가 주목받는 흔치 않은 사례라고 알리바바닷컴 측은 말한다. K-뷰티가 알리바바닷컴에서 ‘팔리는’ 상품으로 등극했다. 코로나19가 K-뷰티의 성장에 불을 지폈다. K-뷰티는 해외 바이어가 가장 많이 찾는 품목이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 중국 마윈이 설립한 세계 1위 온라인 B2B 플랫폼이다. 세계 190개국에서 3억 명이 가입했다. 활성 바이어수는 3천400만 명에 달한다. 한국 뷰티업체가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하면 190개국 바이어 3천400만 명에게 동시에 노출되는 셈이다. 글로벌 셀러‧바이어 실시간 연결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판매자와 구매자를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연결해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잠재적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죠. 기업 간 거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요. 올해는 한국 중소 뷰티기업의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어요.” 펠릭스 양(Felix Yang) 알리바바닷컴 한국 총괄본부장은 K-뷰티의 성장 가능성을
K뷰티와 퍼스널케어가 중소기업의 유망 수출품목으로 꼽혔다. 알리바바닷컴이 발표한 ‘2022 한국 디지털 B2B 전망 보고서’에서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그룹 산하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알리바바닷컴은 보고서에서 △ 뷰티와 퍼스널케어 △ 식음료 △ 헬스케어 등 세 분야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코리안 스킨케어’ ‘코리안 코스메틱’ ‘코리안 마스크’ 등이 알리바바닷컴의 인기 검색 키워드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알리바바닷컴에서 한국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기회수가 중국 다음으로 높아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뷰티와 퍼스널케어 품목의 하루평균 활성 바이어(Active Buyer) 수는 1천7백명 이상이다. 상위 바이어 국가는 미국 파키스탄 영국 인도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헬스케어 제품과 기능성 식품‧약품 수요가 급증했다. 건강식품은 알리바바닷컴의 초고속 성장 품목으로 등극했다. 건강식품 거래액은 2021년 1분기에서 2022년 1분기 동안 517% 증가했다. 알리바바닷컴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상위 바이어 국가는 미국 인도 영국 파키스탄 등이다. 알리바바닷컴은 2022년 오미크론이 한국 경제에 가져온 불확실성에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이사 조영득·이하 CY)의 온라인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이 ‘K-뷰티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를 연다. 모두 4개 세션으로 진행할 이날 웨비나는 K-뷰티 기업들이 겪고있는 해외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확인하고 CY가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특화 프로젝트 관리·협업 솔루션 ‘COS247 MAKE’에 대한 소개까지 함께 다룰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코비타) 소개·2022년 주요 사업계획 안내(코비타 김승중 부회장) △ 온라인 화장품 개발 솔루션 COS247 MAKE 소개(CY COS247 사업본부 김진영 본부장) △ 해외시장 트렌드·진출전략 (알리바바닷컴코리아 사업개발팀 Aimee Han 부장) △ 언택트시대 해외 바이어 발굴 아르센 솔루션 소개(리얼엔트러스트 박영우 대표) 등을 준비했다. CY COS247 사업본부 이정재 매니저는 “이번 웨비나는 K-뷰티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신규 판로개척·글로벌 진출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지원과 새로운 기회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Y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이하 CY)가 ‘K-뷰티 글로벌 B2B 진출 전략’을 주제로 새해 1월 6일 웨비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B2B 마켓플레이스 알리바바닷컴의 공식 채널 파트너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CY는 경기화장품협의회(이하 GCC)·알리바바닷컴과 공동으로 네 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웹사이트 통계 전문기업 알렉사의 자료에 따르면 알리바바닷컴은 글로벌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 중 가장 많은 트래픽을 보이고 있다. 한 해 동안(2020년 4월~2021년 3월 기준) 190여 국가·지역의 3천400만 명이 넘는 바이어가 비즈니스 기회를 찾았거나 거래를 성사가 이뤄지는 플랫폼이다. CY가 운영하는 B2B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은 경기 지역 화장품 기업 협의체 GCC, 알리바바닷컴과 함께 K-뷰티 기업이 겪고 있는 신규 판로개척·해외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점검하고 △ COS247과 GCC 자체 지원사업 △ 알리바바닷컴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과 성공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 경기화장품협의회 2022년 주요 사업계획(이세훈 GCC 회장) △ B2B 화장품 플랫폼 COS247·알리바바닷컴 소개 (CY C
온라인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을 서비스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가 세계 최대 B2B 마켓 플레이스 알리바바닷컴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씨와이는 이를 통해 COS247 회원사와 국내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의뢰-제안을 통해 협력사 매칭을 지원하는 B2B 포털 ‘COS247 Biz’와 온라인 기반 화장품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관리를 지원하는 ‘COS247 NPD’ 로 구성해 운용하고 있는 COS247 플랫폼 서비스는 화장품 바이어-브랜드사-제조사를 연결하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산업 특화 비대면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7월 공식 론칭, 현재 약 200여 곳의 기업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우선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닷컴이 운영하는 유료 멤버십 GGS(Global Gold Supplier) 입점 대행을 전폭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이 운영하는 최상위 유료 회원제 GGS는 △ 기업별 미니 사이트 부여 △ 무제한 제품 등록 △ 우선 상위 노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전 세계 2천6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