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오늘(1일) 오전 오전 10시 서울 신정동 굿피플 사옥에서 ‘무궁화 선물함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진우 애경산업 상무와 이용기 굿피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2억3천만원 상당의 선물함 1500세트를 기부했다. 선물함은 샴푸‧세제‧핸드워시 등으로 구성했다. 굿피플 대구경북지부‧광주전남지부‧부산울산경남지부 등을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무궁화의 꽃말은 ‘지지 않고 영원히 핌’이다. 무궁화 선물함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영원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훈문화를 확산하며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루나가 22일 일본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홀에서 ‘그라인딩 컨실버터’ 론칭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선 브랜드 모델 레이(REI)가 참여해 제품 사용후기와 뷰티 팁을 공유했다. 레이는 일본 소비자와 소통하며 루나 컨실버터의 특장점을 알렸다.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하야시 유카리가 메이크업 쇼를 진행했다. 그는 루나 컨실버터를 사용해 결점 없이 보송한 피부를 연출했다. 루나 컨실버터는 원하는 만큼 갈아 쓰는 제품이다. 밤(balm) 제형의 컨실러가 피부 결점을 커버한다. 피부에 버터처럼 녹아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루나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제품에 반영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을 미국 아마존에 선보인다. 시그닉(signiq)은 시그널(Signal)과 클리닉(Clinic)의 합성어다. 피부가 보내는 신호에 맞춰 관리한다는 의미다. ‘Catch the Skin Signal’을 슬로건 삼아 피부를 관리한다. 이 브랜드는 25부터 35세 사이의 미국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았다. 효과 빠른 셀프 클리닉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그닉은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을 출시했다. △ 주름을 개선하는 ‘더블 이펙트 세럼’ △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하는 ‘포어 리뉴 패드’ △ 눈가‧팔자‧이중턱 윤곽을 잡아주는 ‘인스턴트 플럼핑 마스크’ △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바운스 업 크림’ 등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플럼핑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밀도를 높인다. 진저 펩타이드 성분이 피푸 장벽을 보호한다. 딥-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 물질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시그닉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효능이 중시되고 있다. 미국 틱톡을 활용해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인 시그닉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애경산업이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5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학회에서 연구성과 2건을 포스터로 제시했다. 연구 주제는 △ 피부 투과가 어려운 효능 성분의 피부 전달을 돕는 기술 △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다크닝·지속력 개선을 돕는 기술 등이다. 애경산업은 히알루론산‧바쿠치올 등 화장품 효능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화잘먹'(화장이 잘 먹는) 스킨케어 메커니즘도 규명했다. 이들 기술은 애경산업이 새롭게 개발하는 화장품 브랜드에 접목할 예정이다. 기술 보호를 위한 특허 등록‧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화장품학회는 화장품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단체다. 81개국 51개 협회로 구성됐다. 연 1회 개최국을 선정해 학회를 연다. 올해 35회를 맞은 학회는 '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논문을 선보였다. △ 생활 습관과 환경이 피부와 모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생물학적 접근 △ 지속 가능한 제형, 새로운 유효 성분, 디지털 기술 등이 제시됐다. 조우택 애경산업 화장품연구소 스킨케어연구팀장은 "애경산업의 기술 연구가 글로벌 뷰티시장
애경산업이 다이소에 선보인 ‘포인트 리무버’가 5만개 전량 매진됐다. 포인트 ’딥 클린 퀵 마스카라 리무버’는 6월 다이소에 입점했다. 3달 만에 초도물량이 모두 팔려나가며 인기를 입증했다. 높은 가성비와 탄탄한 제품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 제품은 SNS를 중심으로 사용후기가 확산되면서 매출이 급상승했다. 다이소 출시 3주만에 입고 물량이 1차 품절됐다. 이달 초에는 다이소 온·오프라인 전체 공급물량인 5만개가 모두 소진됐다. 포인트 마스카라 리무버 사용자들은 “유명 브랜드 제품과 성능은 비슷한데 훨씬 저렴하다”, “안자극이 적고 메이크업이 부드럽게 클렌징된다” 등 긍정후기를 남겼다. 소비자 만족도에 힘입어 9월 2주차 다이소몰 제품 평점은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포인트 마스카라 리무버는 흘러내리지 않는 젤 제형과 빗을 결합했다. 리무버가 속눈썹 뿌리부터 밀착해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간편하고 말끔하게 제거한다. 영양‧보습‧유수분 케어 성분이 들어있어 속눈썹 클렌징과 스킨케어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안자극 대체시험과 피부자극테스트를 실시했다. 포인트 브랜드 담당자는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충족한 제품에 1020 잘파세대(
애경산업 블랙포레가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재활용 성과를 공개했다. 탈모케어 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는 제품에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였다. 국제알루미늄협회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70% 이상 재활용된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알리미늄은 반복 재활용해도 품질 변화가 적은 영구 순환 소재라고 밝혔다. 블랙포레는 2023년 출시한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다. ‘두피열 3℃ 감소’와 ‘폐기물 감소’(Less Waste)를 강조하기 위해 재활용성이 높은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했다. 알루미늄 용기에 담은 제품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4년 기준 판매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아울러 블랙포레는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는 라벨을 사용한다. 분리배출이 용이한 디자인을 설계해 재활용 보통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는 “환경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한다. 재활용과 분리배출에 초점을 맞춘 용기를 적용하고 있다. 제품력과 재활용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애경산업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애·탄·다’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의 줄임말이다. 에너지 절약 인식을 확산하고, 탄소 다이어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업무시간과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애경산업은 22일까지 에너지 절약 주간으로 정하고 △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하기 △ 가까운 층 이동은 계단 이용하기 △ 사용 끝난 회의실 에어컨·조명 끄기 △ 모니터 절전모드 활성화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한다. 이 회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활동을 벌였다. 이메일은 1건당 이산화탄소 약 4g이 발생한다. 애경산업 임직원들은 이메일 55만건을 삭제해 탄소배출량 약 2.2톤을 감축햇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애·탄·다’ 캠페인을 확대해 탄소 다이어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오늘(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60억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샴푸·치약·세탁세제는 서울시 소외‧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물품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등에 분배한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재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사회공헌 활동에 힘쓴 공로로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애경산업은 2012년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14년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약 543억원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14년 동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기업의 사명이자 이념인 사랑과 존경의 정신을 되살려 기부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의 돌외 추출물 연구가 ‘2025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피부과학 응용소재·선도기술 개발’ 분야에서 단독으로 뽑혔다. 돌외는 박목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초 식물이다. 주로 울릉도와 제주 등에서 자생한다. 애경산업은 바이오에프디엔씨‧분당차병원과 함께 ‘돌외/돌외 캘러스 추출물’을 개발했다. 희귀 자생식물인 울릉도 돌외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추출해 천연소재 상용화에 성공했다. 돌외/돌외 캘러스 추출물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애경산업은 이 성분을 △ 에이솔루션 어성초 트러블 3종 △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팩트 2종 등에 담았다. 김한영 애경산업 연구원은 “소비자와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소재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도화한 보건의료기술을 접목해 K-뷰티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을 발표한다. 논문‧특허‧기술이전 등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 100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는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기업의 매력과 함께 몸값도 치솟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사별로 사정은 다르지만 M&A와 관련해 이미 성사가 이뤄진 경우도 있고 진행 중인 케이스도 있으며 K-뷰티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인수를 물색하고 있는 상황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패키징 전문기업 삼화, 2년 못돼 새 주인 가장 최근에 전해진 뉴스는 패키징 전문기업 삼화의 매각 소식. 글로벌 사모펀드(PEF) TPG가 보유하고 있던 삼화를 9천억 원대에 판다는 것이다. 파는 곳도 사모펀드, 사는 곳 역시 글로벌 PEF인 KKR로 특정됐다. TPG는 지난 2023년 3천억 원에 인수했던 삼화를 1년 8개월 만에 세 배 높게 되팔게 된 셈이다. 투자은행(IB) 업계와 주요 언론에 따르면 TPG는 삼화 지분 100%를 KKR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지난 21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새 주인(KKR)을 맞이한 삼화는 (주)연우, 펌텍코리아 등과 함께 국내 화장품 용기·펌프 제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화는 지난해 △ 매출 1천868억 원(20
애경산업의 다이소 브랜드 투에딧이 13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twoedit)은 지난 해 11월 다이소에 진출했다. 7개월 만에 제품이 130만개 넘게 팔리면서 다이소 인기 브랜드로 떠올랐다.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의 지갑을 열었다. 투에딧 대표 제품은 ‘트임 아이라이너’이다. 눈 밑 삼각존에 특화된 컬러로 나왔다. 눈매를 키우는 화장품으로 입소문 나며 23만개 이상 판매됐다. 제품 사용후기에는 “유명 브랜드의 밑트임 연출 제품과 사용감이 비슷하다”, “애굣살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듀프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후기들이 이어지며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투에딧 관계자는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1020층 소비자들이 투에딧 제품을 구매했다. 얼굴 부위별 디테일을 살리는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다이소에 퍼퓸 보디케어 브랜드 ‘블레이’를 출시했다. 블레이(Vlei)는 나미브 사막에서 찾은 향기를 담았다. 신비롭고 감도높은 향으로 일상에 쾌적함을 선사한다. 브랜드명은 나미브 사막 명소 데드블레이(DeadVlei)에서 나왔다. 브랜드 로고에는 나침반 모티브를 더했다. 향으로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블레이는 △ 솔리드 퍼퓸 3종 △ 프래그런스 바디 미스트 3종 등 6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에는 나미브 사막 풍경을 재해석한 향기가 들어있다. 대표 향은 △ 땅에 울려 퍼지며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의 ‘시그니처 플로럴 향’ △ 사막의 고요함과 바다의 파도가 만드는 ‘아쿠아 머스크 향’ △ 거대한 자연의 속삭임과 경이로움을 담은 ‘윈디 샌달우드 향’ 등이다. 블레이 솔리드 퍼퓸은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이 강점이다. 외출이나 여행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향수나 보디 미스트와 함께 쓰면 향을 오래 유지한다. 블레이 프래그런스 바디 미스트는 판테놀과 마룰라씨오일을 함유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블레이를 1020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가 즐겨 찾는 다이소에 선보였다. 합리적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