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화장품사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91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0.3% 감소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중국 일부 지역이 봉쇄되며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애경산업은 수출국을 다각화하고 국내 H&B 스토어와 디지털 분야에 힘을 실었다. AGE 20’s를 일본 이온몰‧로프트 등 오프라인 채널 10곳에 선보이며 판매망을 늘렸다. 애경산업 생활용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908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21.9% 증가했다. 케라시스‧샤워메이트 등 퍼스널 케어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 매출을 확대했다. 국내외 디지털 채널 부문에서도 성장했다.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의 인지도와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 애경산업의 연결재무제표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1,399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 영업이익은 2% 신장했다. 애경산업 측은 “1분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셔 글로벌 경제환경이 악화됐다. 온라인 유통을 늘리고 글로벌 유통망을 강화했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 1,788억 원, 영업이익 230억원, 당기순이익 18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8%, 5.3%, 6.5% 성장한 수치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897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수출과 면세 채널에서 판매가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브랜드 투자와 연구개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액 891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액은 헤어케어‧보디케어 등 개인용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온라인 채널 신장 등에 힘입어 106.2% 증가했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는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지난 1분기 태국‧베트남 등에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루나는 지난 4월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을 홈쇼핑에 내놓는 등 판매망을 다각화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