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가 배우 앤 해서웨이를 바이탈 퍼펙션 제품 모델로 뽑았다. 앤 해서웨이의 우아하고 깊이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여겨서다. 내외면이 아름다운 앤 해서웨이와 바이탈 퍼펙션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세이도는 그와 첫 번째 캠페인 ‘잠재력에는 나이가 없다’(Potential Has No Age)를 전개한다. 현재의 삶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적응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바이탈 퍼펙션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피부에 탄력을 주고 톤을 밝힌다. ‘바이탈 퍼펙션 업리프팅 앤 퍼밍 어드밴스드 크림’은 느슨해진 피부를 탄탄하게 끌어올린다. 주름과 다크 스팟을 동시에 개선해 매끈하고 맑은 피부로 가꾼다. 시세이도 관계자는 “잠재력은 미래에서 온 힘이다. 누구에게나 잠재력이 있다. 우리가 현재를 사랑하듯 미래까지 사랑할 수 있다. 앤 해서웨이와 전하고픈 의미다”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나이는 장벽이 아니라 선물이다. 자신을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이자 특권이다. 피부 관리는 자신을 돌보는 일이다. 아름다움은 내면과 잠재력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한국 화장품의 얼굴이 됐다.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는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의 새로운 뮤즈로 앤 해서웨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A.H.C의 브랜드 모델로서 2월 공개 예정인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해, A.H.C의 광고 캠페인,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홍보를 통해 아시아 여성들을 만날 예정이다. A.H.C 관계자는 “앤 해서웨이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적이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아주 매력적인 배우"라며 "그녀는 우리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이다" 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A.H.C 모델이 되어 굉장히 기쁘며, 이러한 훌륭한 뷰티 브랜드와 함께 일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새로운 나의 역할로, 올해 있을 첫 방한에 대해서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그리고 ‘인턴’ 영화들을 히트치면서, 할리우드 탑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