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한국 화장품의 얼굴이 됐다.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는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의 새로운 뮤즈로 앤 해서웨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A.H.C의 브랜드 모델로서 2월 공개 예정인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해, A.H.C의 광고 캠페인,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홍보를 통해 아시아 여성들을 만날 예정이다.
A.H.C 관계자는 “앤 해서웨이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적이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아주 매력적인 배우"라며 "그녀는 우리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이다" 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A.H.C 모델이 되어 굉장히 기쁘며, 이러한 훌륭한 뷰티 브랜드와 함께 일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새로운 나의 역할로, 올해 있을 첫 방한에 대해서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그리고 ‘인턴’ 영화들을 히트치면서, 할리우드 탑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