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와 콜마그룹 관계사 전 임직원이 일주일 동안 대규모 봉사에 나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HK이노엔·콜마비앤에이치·(주)연우 등 전 관계사 임직원들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콜마 커넥트 위크’를 실시했다. 콜마 커넥트 위크는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젝트로 한 주 동안 집중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세종·인천·부천 등 전국 사업장에서는 도시락 배달·배식 봉사·환경 정화 활동 등을 릴레이 식으로 전개했다. 윤상현 부회장과 각 관계사 대표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도시락 나눔과 배식 봉사 활동에는 1천100여 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동참했다. 도시락 나눔은 각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서울 서초·송파구·인천 연수구·세종시 등에서 이뤄졌다.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은 서울역과 탑골공원 인근의 무료 급식시설에서 진행했다. 서울 숭인동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는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업장 소재지역 내 쓰레기 줍기 등을 포함한 환경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1만 보를 걸을 때마다 1천 원 씩 기부액이 쌓이는 걸음 기부 활동 ‘걸음엔 이노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 주 동안 콜마그룹 전 관계사 임직원들이
콜마그룹이 KB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하는 총 2천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 펀드에 단독 출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플랫폼 기업을 발굴해 신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콜마홀딩스 등 5곳이 각각 100억 원씩, 총 500억 출자 콜마그룹 측은 “이번에 참여할 펀드는 KB금융그룹 산하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한다. 콜마그룹은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HK이노엔·콜마비앤에이치·(주)연우 등 5곳의 기업이 각각 100억 원 씩 총 500억 원을 출자한다”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속도가 빠른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동남아 지역의 유망한 바이오 벤처·커머스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투자 비중은 미국 소재 기업이 제일 높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미국의 각종 치료제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의료보험 혜택이 적은 미국 현지에서 효율성 높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IT·플랫폼 관련 산업과 해당 기업의 성장 속도가 빠른 인도와 동남아에서는 커머스·헬스케어 플랫폼 등 기업에 집중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