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틱톡과 손잡고 공동 프로젝트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대표 임혜영)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업무 협약을 체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온 브랜드 역량을 기반으로 양 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이니스프리 온·오프라인 접점과 틱톡 서비스 간의 시너지 강화 △ 새로운 마케팅·광고 상품의 개발과 적용에 대한 협업 △ 온·오프라인 데이터 기반 컬래버레이션 상품 개발·론칭 △ 글로벌 사업 협업 강화 등을 펼쳐간다. 임혜영 이니스프리 대표는 “숏폼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플랫폼 틱톡과의 협력이 향후 이니스프리 글로벌 MZ비즈니스 성장의 새 발판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광고를 넘어 숏폼 비디오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면서 협약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김승연 제너럴 매니저는 관련해 “뷰티 콘텐츠는 틱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으로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틱톡과 K-뷰티 대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