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국회에 입성한다. 미용인 가운데 최영희(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 전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오세희 후보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추천순위 7번을 받았다. 4월 10일 총선에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득표율 26.69%를 기록했다. 의석수 13석을 확보해 오세희 비례대표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소상공인 정책 해결사’를 내세웠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소상공인은 국내 사업체 수의 95.1%, 종사자 수의 45.8%를 차지한다. 대기업과 거대 플랫폼의 독주에 맞설 법과 제도를 수립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 소상공인 매출 확대 △ 플랫폼 불공정 행위 개선 △ 물가 상승에 따른 고비용 구조 해결 등을 중점 추진할 전략이다. 소상공인의 금융 부채를 해결하고 인력‧비용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과 ‘디지털전환촉진법’ 등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희 후보는 한성대 예술대학원 의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수빈아카데미를 설립했
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오세희)가 지난 21일 중앙회 사무국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 주최로 중앙회 임원 및 지부장,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회장인사, 2016년 사업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 승인, 신임 이사(국승채, 온에어 대표)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 주요 사업으로 국제메이크업경진대회 개최와 퍼스널컬러코디네이터 자격시행을 의결했다. 오세희 중앙회 회장은 “올 한해 회원모집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협회운영이 이뤄지도록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는 2015년 보건복지부 인가를 통해 법정단체로 출범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권익신장과 뷰티 산업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용(화장, 분장)영업자들의 공중위생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