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이 화장품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오는 26일(목) 청주 1호점 오픈과 함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릴 뷰티화장품의 프랜차이즈 명칭은 ‘아아성’. ‘한국형 얼타뷰티’를 지향한다. (주)뷰티화장품 관계자는 “오프라인 화장품 전문점의 폐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뷰티화장품은 중소도시와 교외를 중심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화장품 매장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보았다”고 밝히고 “한국형 얼타뷰티를 꿈꾸는 아아성은 일단 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아성은 성경 속 마태복음 28장 19~20절과 ‘아름다움’(시편) ‘아리따움’(에스더) ‘성스러움’에서 머리글자를 따서 탄생한 브랜드다. 아아성은 (주)뷰티화장품 주력 브랜드 뷰그린의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등을 포함해 (주)뷰티화장품이 보유하고 운용 중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국내 소비자보다 러시아를 위시한 유럽 등 해외에서 품질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품목으로 오프라인 채널에서 새로운 바람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스타그램에서 ‘ #beauugreen’으로 검색하면 5천 개 이상의
10월 오프라인 매장 열 듯…E-커머스 경력 실무진 채용도 올해 3분기 중 국내 진출을 가시화했던 세계 최대의 뷰티편집숍 세포라가 당초 예상보다 움직임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스모닝닷컴 2018년 6월 27일자 기사· http://www.cosmorning.com/25916 · 코스모닝닷컴 2018년 12월 4일자 기사· http://cosmorning.com/29124 참조) 세포라는 지난해 6월, 리크루트 사이트를 통해 한국 진출 시기를 올해 3분기로 잡아 E-커머스 부문 인력 확보에 나섰고 12월까지의 진행상황에서는 3분기 진출이 결국 온라인채널을, 그리고 2020년에 가서야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본지가 복수의 취재원과 리크루트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세포라는 오는 10월 경 오프라인 매장 두 곳을 오픈할 계획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라는 것. 매장 위치까지는 특정할 수 없으나 최근 브랜드숍과 뷰티편집숍의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강남대로를 강력한 후보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그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로드숍 채널의 상황을 역이용, 매장의 콘셉트를 ‘럭셔리’로 세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