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KCON LA 2025’에서 대규모 K-뷰티 부스를 운영했다. ‘KCON LA 2025’은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올리브영은 130평(430㎡) 규모로 K-뷰티 부스를 꾸렸다. 66개의 브랜드의 164개 제품을 전시했다. 관람객 약 3만6천명이 방문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다. 한국 스킨케어‧선케어 관심 집중 K-뷰티 부스에선 ‘4대 스킨케어 루틴 존’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관리법을 소개하는 공간에 참관객이 몰려들었다. 기초화장품 40여종은 K-뷰티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식 스킨케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리브영은 제품을 △ 에센스·세럼 △ 선케어 △ 마스크팩·패드 △ 크림 등 부문별 대표 제품을 선별해 전시했다. 선케어존도 인기를 모았다. 올리브영은 UV 차단 측정 기기를 설치해 K-선케어의 효과를 체감하도록 도왔다. 피부 진단과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스킨 스캔’ 서비스도 운영했다. K뷰티 스킨케어 루틴을 담은 스킨케어 스타터 키트도 증정했다. 닥터엘시아‧라운드랩‧메디힐‧바이오던스‧아이소이‧넘버즈인 등 6개
올리브영이 헤어 볼륨 브랜드 ‘루테카’를 선보였다. 루테카(ROOTECA)는 25~39세 여성의 헤어 고민으로 꼽히는 볼륨감에 집중했다. 두피 건강과 뿌리 탄성을 강화해 모발의 입체감을 되살린다. 루테카 루트 인핸싱 샴푸‧앰플‧토닉 등 세가지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빈틈없는 겉·속 뿌리 볼륨 케어’와 ‘360º 볼륨 솔루션 제공’을 핵심 기능을 내세웠다. 두피 건강과 뿌리 탄성을 위한 헤어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특히 루테카는 정수리나 뒷머리 등 일부 부위의 볼륨감만 살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다. 두피 환경을 개선하고, 뿌리 힘 자체를 길러 무너지지 않는 전방위 헤어볼륨을 완성한다. 루테카 ‘루트 인핸싱 앰플 샴푸’는 샴푸와 앰플을 합친 제품이다. 두피 모공을 클렌징하고 영양 성분을 공급한다. 단백질·영양소 복합체인 ‘루트 펩타이틴™’이 뿌리부터 탄탄하게 지지한다. 루테카 ‘루트 인핸싱 앰플 엑스퍼트’는 샴푸 후 도포하는 제품이다. 모발 볼륨이 꺼진 정수리‧가르마‧뒷머리 등에 뿌리면 볼륨을 개선한다. 특허 성분인 바이옴센티드™가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잡아준다. 민감한 두피와 약해진 뿌리를 동시에 건강하게 한다. 루테카 ‘루트 인핸싱 볼륨 토닉’은 뿌
‘올영라이브’가 K뷰티 브랜드와 신상품을 소개하는 창구로 떠올랐다. 올영라이브는 올리브영이 운영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올영라이브에 도입한 ‘파트너 라이브’ 편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 라이브는 지난해 11회에서 올해는 105회, 내년에는 500회 증편된다. 파트너 라이브는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가 이용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다. 올영라이브의 포맷을 통해 브랜드 특징에 맞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 올리브영N 성수 내 커넥트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카메라‧조명 등 설비가 갖춰져있다. 올리브영은 라이브 커머스 참여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올리브영 모바일앱에 접속하는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름과 대표 제품을 광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6월 기준으로 올리브영 앱의 월간활성사용자(MAU) 수는 905만명(와이즈앱·리테일 집계 기준)이다. 6월 올영세일 기간 파트너 라이브를 진행한 파티온은 목표치 대비 약 200%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셀퓨전씨는 목표치 대비 160%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 올영라이브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늘었다. 올리브영은 신진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펀딩 프로모션도
올리브영이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5’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세계 1145개 기업과 2만 6천 명의 참관객이 모여 뷰티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 행사에 올리브영은 부스를 열고 자체 브랜드 바이오힐보‧브링그린‧컬러그램 등을 소개했다. 미국 아마존과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입점한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올리브영 측은 부스에는 4000명 이상이 몰렸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부스에서 피부 진단기 스킨스캔(Skin Scan)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열었다. 방문객이 직접 측정한 피부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했다. 북미 바이어들은 스킨스캔의 피부진단 알고리즘과 인터페이스에 관심을 보였다. 스킨스캔같은 첨단기술을 통해 젊은층을 파고드는 올리브영의 전략에 높은 점수를 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법인 설립 후 처음 국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미국 매장 개점을 기대하는 소비자 목소리도 확인했다.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큐레이션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올리브영이 이달 말까지 서울 성수‧홍대 주요 매장에서 체험형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선 27일까지 산리오를 만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산리오 부채‧타투스티커‧가방 등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홍대타운에선 일소×헬로키티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헬로키티가 방문객에게 일소의 피지‧모공 제품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몄다. 게임존‧포토부스‧굿즈존 등도 마련했다. 일소 제품을 3만원 이상 사면 선크림‧코팩‧사진촬영권 등을 준다. 일소 팝업매장은 7월 말까지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월~목은 오후 9시, 금~일은 오후 10시까지 연다. ‘텀블러 꾸미기’ 행사도 열었다. 올리브영N 성수에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고트’(LEGODT)가 텀블러를 만드는 과정을 게임처럼 소개했다. 하루 평균 1500명이 방문해 텀블러 만들기를 체험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여러 주제의 팝업행사를 기획한다.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주요 매장에서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실시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리브영을 1월부터 6월까지 글로벌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문 건수는 약 60% 늘었다. 특히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 여름세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뛰었다. 이는 성분 뷰티 시장이 커진 결과다. 마데카소사이드‧히알루론산‧콜라겐 등 특정 성분을 담은 스킨케어‧토너패드‧선케어‧마스크팩 등이 잘 팔렸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매출을 이끈 국가는 미국이다. 전체 매출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나왔다. 이어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진 국가는 △ 영국(300%) △ 말레이시아(256%) △ 싱가포르(191%) △ 일본(180%) △ 필리핀(138%) 순이다. 올리브영은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며 해외 주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달 1일 글로벌 특송기업인 페덱스(FedEx)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미 특송과 미국 내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정주 올리브영 SCM센터장과 질 브래넌(Jill Brannon) 페덱스 부사장은 K뷰티의 글로벌 물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전략이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을 통해 중소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올리브영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이달 랑콤을 온라인몰과 올리브영N성수‧센트럴강남타운 두 곳에 선보였다. 세럼‧선케어‧메이크업‧향수 등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헤어 브랜드 로레알프로페셔널과 백화점 보디케어 브랜드인 사봉(Sabon)도 온라인몰과 올리브영N성수에 들여놨다. 글로벌 색조 브랜드 시미헤이즈뷰티(SimiHaze Beauty)도 올리브영에서 살 수 있다. 최근 3년 간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은 연 평균 31% 증가했다. 가격 진입장벽을 낮추고 증정품을 확대한 결과다. 올리브영은 랑콤 ‘제피니끄 얼티미트 세럼’을 20ml 소용량으로 출시했다. 사봉 보디스크럽 샤워오일 세트와 케라스타즈 헤어에센스 마스크 세트도 내놨다. 키엘은 울트라 퓨어 하이-포텐시 세럼 3종을 올리브영에서만 판다. 올리브영은 이들 제품을 럭스에딧에서 소개한다. 럭스에딧(Luxe Edit)은 2023년 만든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이다. 설화수‧에스티로더‧키엘‧라부르켓‧올라플렉스 등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럭스데이를 진행한다. △ 랑콤 △ 키엘 △ 비오템 △ 어반디케이 △ 로레알프로페셔널 △ 케라스타즈 특가상품과 기획세트를
“개털에서 물미역으로, 이 어려운 걸 해냅니다.” 머리카락은 사람의 시작이다. 모발은 사람의 전체 톤&매너를 결정한다. 잘 관리한 모발, 정돈된 머릿결, 막 감고 나와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찰랑찰랑한 머리카락. K-헤어제품이 이걸 해낸다. 소비자는 어떤 헤어케어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을까. 어떤 성분에 꽂힐까. 트렌디어가 ‘올리브영·네이버 헤어케어 제품의 마케팅 & 리뷰 키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머릿결 관련 헤어제품 가운데 리뷰수가 많은 제품을 대상으로 삼았다. 리뷰 상위 제품의 △ 주요 성분 △ 핵심 효능 △ 마케팅 키워드 등을 분석했다. 올리브영 : ‘아르기닌’ ‘제비꽃’ 성분 뜨고 올리브영 리뷰 상위 제품의 주요 성분 키워드는 △ 단백질 △ 아미노산 △ 아르간커넬오일 △ 정제수 △ 선플라워 △ 해바라기씨 △ 글루타민산 순이다. 이어 제품 사용후기에 나타난 효능·고민 키워드는 △ 케어 △ 부드러움 △ 영양 △ 수분 △ 손상 △ 윤기 등이다. 마케팅 키워드는 △ 클리닉 △ 트리트먼트 △ 향기 △ 샴푸 △ 기획 등이다. 새롭게 등장한 성분은 아르기닌과 제비꽃 등으로 나타났다. 힐링버드 ‘리바이브 노워시
25개 뷰티 브랜드가 올리브영과 세계로 진출한다. 올리브영이 차세대 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K-슈퍼루키 위드영’ 가동을 시작했다. ‘K-슈퍼루키 위드영’은 수출 잠재력 높은 중소 화장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망 브랜드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올리브영은 5월 참여기업을 공모해 약 두 달 동안 심사했다. 중소 브랜드 232곳이 지원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리브영은 최종 25개 브랜드를 뽑았다. 평가 항목은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내 성장 가능성 등이다. 올리브영은 7월 9일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 동안 슈퍼루키 브랜드를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올리브영 강남·명동‧인천공항·부산·제주 등 25개 거점매장에 ‘K-슈퍼루키 위드영’ 전용매대를 설치한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슈퍼루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다. 7월 16일부터 올리브영 역직구 플랫폼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슈퍼루키 브랜드 기획전을 연다. 올리브영 글로벌 사업부서는 슈퍼루키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력 제품과 진출 희망국, 타깃 고객에 맞는 마케
올 가을 산리오 캐릭터와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올리브영이 9월 20일 ‘산리오×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을 개최한다. 산리오캐릭터즈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올리브영이 후원한다. 올리브영은 11일(금) 오전 10시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마라톤 티켓을 판매한다. 올리브영 회원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마라톤은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10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약 1만5천명이다. 올리브영은 이달 1일부터 ’올리브영 × 산리오캐릭터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산리오 캐릭터를 제품과 매장 곳곳에 비치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리브영은 산리오 캠페인에 이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하며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나선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할 전략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라톤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에게 티셔츠‧모자‧웰니스 키트 등을 제공한다. 완주자는 산리오캐릭터를 새긴 메달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쏘내추럴이 ‘올리브영 ˟ 산리오 콜라보 에디션’을 선보였다. 7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마이멜로디 픽서 2종으로 구성했다. △ 올 데이 페이스 프렙 픽서 △ 올 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픽서 두 가지는 햇볕에 그을린 마이멜로디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올 데이 페이스 프렙 픽서’는 베이스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고 속광을 연출한다. 피부 무자극 테스트를 실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 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픽서’는 무더위 속에서 화장을 고정시킨다. 화장 마무리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뿌려주면 된다.
올리브영이 7월 한달 동안 산리오캐릭터즈와 ‘러브 서머’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 제품 진열대부터 쇼핑백, 직원 유니폼 등을 산리오 태닝 일러스트로 꾸민다. 태닝 일러스트는 산리오 캐릭터인 △ 헬로키티 △ 마이멜로디 △ 포차코 △ 폼폼푸린 △ 시나모롤 △ 쿠로미 등으로 구성했다. 인기 캐릭터 6종이 여름을 맞아 해변·피크닉·수박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색 산리오 제품도 준비했다. K뷰티·K웰니스 부문 32개 브랜드가 산리오 버전 제품 200여종을 선보인다. 기초‧색조화장품과 헤어‧보디케어,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여름을 맞아 슬리밍‧프로틴‧트러블 진정 화장품 등으로 기획했다. 제품 패키지에 산리오 캐릭터를 입히거나 캐릭터 키링‧파우치 등 굿즈를 출시했다.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글로벌몰에서 판매한다.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7월 1일 오전 8시부터 하루 세차례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성수‧홍대에선 체험형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올리브영N 성수에선 7월 한달 동안,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선 7월 4일부터 27일까지다. 구매 금액에 따라 부채‧타투‧키링‧플레이키트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