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현대카드’가 탄생했다. 올리브영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결제 금액의 최대 5% 적립금을 제공한다. 올영세일 기간 5%, 평소 3.4% 적립해 준다. 국내외 현대카드 가맹점에선 결제 금액의 1%가 적립된다. 올리브영은 누적 적립 금액 1000원마다 리워드 1매(1000원권)를 발급한다. 리워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총 230매(23만원 상당)까지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즉시 사용 가능하다. 상품 쿠폰, CJ ONE 포인트, 기프트 카드 등과 중복 사용도 허용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올영세일 쇼핑 지원 쿠폰, CGV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 카드 디자인에도 올리브영 색깔을 담았다. 로고‧서체‧색상이 깔끔하고 독창적인 느낌을 준다. 아이코닉 핑크, 데일리 아이템 등 4종과 메탈 올리브 등 총 5종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PLCC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12월 말까지 사용처와 관계없이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준다. 12월 올영세일 기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이 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
올리브영이 4월 29일 현대카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고객 경험을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고객 데이터와 AI를 바탕으로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2015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였다. 항공‧자동차‧식음료‧포털‧게임 등 국내외 18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PLCC 시장을 이끌어왔다. 뷰티업계에서는 멤버십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한 올리브영과 손잡는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와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PLCC 생태계는 공동마케팅이 2천건 넘게 이뤄질 정도로 활성화됐다고 판단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클린뷰티‧슬로우에이징 등 새로운 뷰티&헬스 카테고리를 발굴해왔다. 현대카드와 데이터 사이언스 마케팅을 강화하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