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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K-화장품·뷰티, 글로벌 영토 확장·지속가능 성장 재확인

IBITA, KOTRA와 2028년까지 한국관 공동 구성…진출 전략 체계화에 총력 지원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IBITA·KOTRA 한국관

 

오는 2028년까지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의 정부지원 한국관 공동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이하 KOTRA)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올해 전시회를 진행, K-화장품·뷰티 영토 확장을 위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산업 허브를 지향하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에는 64국가·3천여 기업·1만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150국가 이상의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아 최신 글로벌 화장품·뷰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둔 행보를 이어갔다.

 

한국관 구성을 이끈 윤주택 IBITA 회장을 비롯 △ 잔피에로 칼졸라리 볼로냐피에레그룹 회장 △ Benedetto Lavino 이탈리아화장품협회장 △ Manuela Rontini 볼로냐 시장 △ Matteo Lepore 대통령실 차관보 △ 로렌조 갈란티 ITA(Italian Trade Agency) 국장 △ Adolfo Urso 환경·에너지·안보부 장관 △ 질베르토 피체토 프라틴 기업·산업부 장관 등이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 산업 전시회의 개막을 함께 했다.

 

화장품·뷰티 종합섹터라고 할 코스모팩에 37국가의 600여 기업이 부스를 꾸린 것을 위시해 △ 코스모퍼퓸·코스메틱 섹터에는 56국가·1천300여 소매채널 전문기업 △ 코스모헤어·네일·뷰티살롱(제품·장비·에스테틱·프로페셔널 뷰티서비스) 섹터에는 50국가·1천여 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에는 32개에 이르는 국가관과 함께 새 국가관으로 벨기에·헝가리·포르투갈·사우디아라비아국가관을 추가해 운영했다.

 

주최 측이 집계한 등록 바이어의 지역별 분포(중복 포함)를 보면 △ 북미 28% △ 유럽 11% △ 중동 23% △ 아시아 53% △ 아프리카 12% 등이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은 ‘향기의 해’(The Year of Fragrances)를 주제로 내걸었다. ‘완전한 향의 세계’를 발견할 준비와 함께 대중 시장&아랍 향수에 대한 특화 섹션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르는 100개 이상의 교육 세션과 특별 프로젝트를 가동, 참가사는 물론 일반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기획이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K-화장품·뷰티, 글로벌 영토 확장 본격화

 

한국관 공동 구성·운영을 수행한 IBITA·KOTRA는 단순한 전시회 참가 확대 수준을 넘어 K-화장품·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보다 체계화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 성장 모델을 구현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 IBITA·KOTRA 공동수행 정부지원 한국관 △ IBITA 운영 통합 한국관(충북·제주·경북 경산·대구한의대학교·강원·CBA등) △ 개별관 등에 모두 250여 기업이, 타 한국관에 100여 기업이 참가해 K-화장품·뷰티 기업은 350여 곳을 넘어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러한 참가 기업 수는 IBITA가 한국관을 구성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이는 단순한 ‘참가기업 숫자 확대’가 아닌 ‘전략 차원의 집적화’라는 해석과 평가도 이뤄졌다.

 

IBITA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 글로벌 유통사 △ 브랜드사 △ OEM·ODM 기업 △ 투자 관계자 등 전 세계의 화장품·뷰티 산업과 관계한 단체·기업의 대표를 포함한 핵심 의사결정권자들이 총집결하는 최대 규모·수준의 B2B 전문 전시회이자 유럽을 중심으로 중동·남미·아시아 바이어까지 아우르는 국제 허브로서 글로벌 화장품·뷰티 산업의 흐름을 결정하는 무대”라고 전제하고 “IBITA는 그동안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북미 코스모프로프(라스베이거스)·두바이 뷰티월드·코스모프로프 인도·멕시코 뷰티페어·브라질 뷰티페어·인-코스메틱스 아시아(태국 방콕)·베트남 비엣뷰티등 주요 국제 전시회의 국가관(한국관)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GCC(글로벌코스메틱 클러스터) 19국가를 포함, 중동-유럽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장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 전시 공간 배치 △ 진성 바이어 매칭 △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실질 수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해온 점은 최고의 경쟁력이며 올해 전시회에서 16국가 GCC 바이어들과 함께 IBITA 통합 한국관을 순회하면서 수출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참가 기업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IBITA, KOTRA와 오는 2028년까지 한국관 공동 수행

오는 2028년까지 KOTRA와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한국관 공동 수행기관 역할을 맡은 IBITA는 1년 참가가 아닌 3년이라는 중장기 체제를 이어감으로써 바이어 신뢰도 제고와 한국관의 전략적 위치 선점에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시회 주최 측 관계자는 “국가관 운영은 단순 부스 제공이 아니라 산업 플랫폼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IBITA·KOTRA의 역할은 한국 화장품·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연결하는 조정자이자 전략 기획자로서의 큰 의미를 가진다. IBITA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보유하고 있는 신뢰와 추진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윤주택 IBITA 회장은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이 고도화와 동시에 지역 다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보다 조직화·일관성을 갖춘 해외 진출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K-화장품·뷰티가 개별 기업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 수준을 탈피하고 KOTRA·IBITA 등이 전개하는 전략 중심의 구조화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이 크다”고 밝히면서 “올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한국관은 K-화장품·뷰티 글로벌 영토 확장을 견인하는 전략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K-화장품·뷰티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대를 충족케했던 전진기지였다”는 평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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